샤오미의 첫 노트북, 샤오미 미북 에어 XiaoMi Air

 

 

올 여름 가장 샤오미의 모든 제품군 중에서 가장 핫 했던 제품이 바로 미북에어, 샤오미의 노트북이 아닐까 합니다. 뛰어난 고성능의 사양과 동시에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 인터넷에 루머로 번지면서 정말 이 가격에 이런 성능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요. 

 

그래도 가격에 비해 저렴하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얘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는 Mi 라는 로고가 새겨질 예정이었지만 오히려 통일감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위해서 Mi 라는 발광 로고 는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을 표방하는 샤오미로서는 큰 결단이었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커스텀 디자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샤오미의 첫 노트북. 미 북 에어를 용산에 위치한 여우미의 A/s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사실은 소이전자 A/s 가는 길에 새로 생겼길래 들려봤죠

 

 

우측에는 USB3.0포트 와 동시에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별도의 충전 단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USB Type-C 포트 를 충전겸용 단자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반대편의 포트를 확인해 보자면HDMI 포트와 USB3.0포트 그리고 3.5mm 이어폰 커넥터가 있습니다.

 

 

 

우선 샤오미의 노트북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기 전에 미북 에어의 스펙을 간단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품은 12.5인치 제품과 13.3인치 두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12.5인치 1.07kg / 두께 12.9mm

 

CPU : 인텔 스카이레이크 6세대 Intel Core m3-6Y30

GPU : Intel® HD Graphics 515

디스플레이 : 12.5인치 IPS, 해상도 1920 x 1080 지원

RAM : 4GB LPDDR3 1866MHz

내장 메모리 - 128G SATA SSD

WiFi : 802.11 ac/b/g/n/ 2.4Ghz , 5Ghz 지원

제품 크기 : 292mm x 202mm x 12.9mm

무게 : 1.07kg

Etc - USB 3.0 Type-C x 1 , USB 3.0 포트 x 2 , HDMI x1 , 3.5mm 이어폰

 

 

또한 몇몇 중국제 태블릿이나 노트북들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중국 제품에는 모니터, 액정 베젤이 넓다. 라는 생각이 확실히 있었다면, 샤오미 노트북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베젤이 중국제 치고 좁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구라 베젤이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키보드는 텐키리스 키보드로, 거의 또한 느낌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저에게는 맥북에어 의 키보드 자판 디자인 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샤오미의 제품답게 Mi 라는 로고가 빠지면 아쉽겠습니다.

 

 

 

노트북의 디스플레이가 큰 것인지. 12인치 라고는 해도 1920x 1080보다 높다 높은 해상도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의외로 놀랐습니다. 느낌. 체감상으로는 2560 x1440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인터넷에서도 뜨거웠었던 제품인 만큼 눈길이 가던 제품이긴 했습니다. 만약 이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터치가 되었다면 질렀을 것이다. 정도로 답변해드리고 싶습니다.

 

 

http://directjapan.qoo10.com/gmkt.inc/Goods/Goods.aspx?goodscode=482683992

http://www.mi.com/mibookair/spec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