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갑자기 GTX 950 언박싱 리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1070/80 과 보급형 1060 까지 나왔는데 갑자기 웬 950 이냐 하시겠지만, 올 초에 구매했는데, 하드를 분실했다가 찾은 기념으로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출시 전부터 기존의 7XX 시리즈를 씹어 먹는다는 980 과 970 의 보급형 이라는 제품이라고 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판매처 할인, 쿠폰, 카드할인 등의 다양한 조건들을 맞추면 올 초에만 해도 13만원에 구매가 가능 했었던 제품들이 바로 GTX950 입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게 구매한 제품입니다.
이엠텍의 제트스트림 간략 스펙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다나와 에서 23위에 랭크 된 제품으로 출시된 지 1년정도 지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름 선방하는 제품입니다. 아마도 가장 큰 라이벌 제품은 750 Ti 시리즈로, 950 제품의 가격이 조금만 더 내려간다면 좀 더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1050이 나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품 및 동봉 된 물건들에 대한 사진은 생략하고, 제트스트림 GTX 950 을 보면, 쿠앤크 컬러,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나름 안정감을 주는 색상으로, 디자인 역시 크기 나쁘지 않은 제품입니다.
특히 쿨러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지만, 뭔가 날렵함과 동시에
전원은 6 핀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전력소모량은 90W로 적당히 많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먼지가 꼈는지 게임을 실행해서 돌아갈 때 소리가 좀 거창하게 납니다.
2개의 DVI 포트와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합니다. 총 연결 가능한 최대 모니터의 수는 각각의 포트를 연결하여 최대 4개로, 필요하지 않아서 (혹은 모니터가 없어서) 하나만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GTX 560 을 사용했기 때문에 옆그레이드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 중 입니다. 당시 가장 느꼇던 체감은 GTA5 사용시 1920x1080 해상도 에서도 끊김이 없이 잘 돌아갔다는 점에 가장 만족을 했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오버워치를 열심히 돌려주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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