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의 기계식키보드 타이탄 Mark X 언박싱 리뷰

 

안녕하세요.

 

친구가 질러서 함께 뜯어본 제닉스의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Mark X 입니다.

오전부터 도착한다 도착한다 하는 기대감에 괜히 저까지 설레 였는데요. 오고나서 이 제품을 보자마자 저도 지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제품이었습니다. 제닉스의 타이탄 Mark X 언박싱 시작합니다.

 

이 제품은 여느 기계식 키보드 들과는 다른 한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텐 키 리스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보통의 키보드이 우측에 달린 넘버패드 키들이 없는 제품이죠.

저는 익숙하고 너무 잘 사용하는 키들이라 오히려 없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텐키 입니다만, 이 제품을 구매한 친구는 이동이 많은데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라 들고 다니는 것을 염두에 두고 구매를 했습니다.

 

 

하단의 스티커가 뜯어지는 순간 제품의 하자. 이상이 있을 경우에만 교환, 환불이 가능하며. 변심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합니다.

 

 

제품 박스 우측 하단의 4가지 컬러는 이 제품의 컬러가 아닌. 기계식 키보드가 가지고 있는 청축, 적충, 갈축, 흑축을 의미합니다. Blue 부분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는 것은 이 제품은 청축 이라는 것을 알려줍입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양 옆에 쿠션이 들어있어서 파손을 방지해줍니다.

 

 

상단에는 있는 작은 박스에는 USB 선과 집게가 들어 있습니다. 이 집게의 용도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닉스의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Mark X 를 보고나서 가장 맨 처음 느낀 건, 있을 것만 있다. 보여줄 것만 보여준다. 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여타 디자인을 의식한 제품들과는 다르게 디자인은 신경 쓰지 않고, 키보드의 앞뒤좌우 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깔끔하고 심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제품 구매 시 다른 기계식 키보드의 키들을 비교 해보도록 위함인지, 샘플처럼 총 4개의 적, 갈, 청, 흑 축이 하나 씩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 샘플들이 들어 있는 이유는 제닉스 타이탄 Mark X 만의 독특한 컨셉, 기능 덕분인데요.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Mark X는 다른 기계식 키보드 들과는 다르게 축 교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만약 한 WASD 의 키가 고장났다? 하면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는 수리를 해서 사용했어야 하지만 오가는 것이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그냥 새로운 키들을 구매하여 교체를 할 수가 있죠. 또한 4가지 축이 모두 같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어떠한 축을 구매하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교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맨 위에서 박스를 개봉할 때 보셨던 검은색 작은 박스의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Mark X의 청축 키보드를 베이스로 구매를 하였지만, 추가적으로 총 15개의 적 축을 별도로 구매 하였는데요.

게임을 자주하거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게임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WASD, 스페이스 같은 키들을 교체하여 사용할 수도 있죠. 축 커스텀 이라니 엄청난 기능이네요.

 

 

그리고 이 축을 교체할 때 사용한 것이 위에서 한번 언급한 이 집게 입니다.

아래의 집게를 사용하여 키를 위로 들어올리면 적축 청축 등의 기본 키를 뽑아서 다른 키로 쉽고 편하게 교체가 가능하죠.

 

 

만약 문서작성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르는 키마다 느낌이 다르다..? 이런 경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닉스 타이탄 Mark X 는 전체적으로 실버 & 화이트 컬러로, 멋과 디자인의 최대한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키만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기에는 정말 깔끔하고 가벼워 보이면서, 아담하죠.

 

 

하단부에는 움직임을 방지하는 고무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제닉스의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Mark X 의 자체의 무게감이 있어서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의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죠.

 

 

제품을 PC와 연결하면 하단에 불이 들어오면서 아름답고 예쁘다…. 가지고 싶다 크헝 ㅠ

 

 

 

 

비록 구매한 것은 친구지만, 왜 그걸 같이 보고 있다가 지름신이 내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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