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 블로그에서 갈무리 해온 글입니다. 글의 작성 제 기준에서 이 영화에 대한 한줄 평을 하자면, 성인들을 위한 동화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화의 제작사가 디즈니-픽사 인 만큼 어린아이들과 성인들이 주로 즐겨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제작하게 되었죠 특히 픽사의 경우 지금은 디즈니로 인수 합병 되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픽사 특유의 동화적, 혹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느낌은 그대로 인 듯 합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나 월E 처럼 말이죠 실사 영화가 아닌 만큼 영화는 3D 그래픽으로 진행됩니다, 인 사이드 아웃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우리의 주인공인 라일리를 본다기 보다는 그의 속에 내재되어 있는 5가지 감정들과 함께 라일리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또한 동시에 그 감정들이 ..
지난 6월 첫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앤해서웨이 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인턴이 그 영화인데요. 우선 영화의 소재가 참신합니다. 보통은 나이 많은 경영자와 젊은 인턴 간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앤 해서웨이도 비슷한 영화에 출연을 했습니다. 바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 작품에서 앤 해서웨이는 젊은 인턴 역할로 출연을 하여 메릴 스트립의 비서 노릇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반대로 앤 해서웨이가 기업의 ceo 등장을 하여,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로버트 드 니로를 인턴사원으로 두게됩니다. 어떻게 보면 앤해서웨이 복수극인가 싶기도 하지만ㅎㅎ 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에선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소재를 다룬 영화라고도 하네요.물론 어디까지나 외..
'가오갤'로 유명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서 아이 엠 그루트 라는 유일한 대사 와 괴성 밖에 없었지만, 할 줄 모르지만, 엄청난 인기 몰이를 했던 그루트 역의 빈 디젤이 가오갤 2에서도 다시 재출연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가오갤 시리즈의 감독인 제임스 건 에 따르면 '가오갤2에서는 스타로드의 아버지에 대해서 진행될 것이다' 라는 얘기가 있었죠. 최근 쥬라기월드에서 열심히 공룡사냥을 한 크리스 프랫은 전작에 스타로드로 재출연이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MCU 가오갤 기존의 멤버 중 한명의 재출연 확정 소식은 기쁘기 그지 없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Guardians of the Galaxy 8.1감독제임스 건출연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정보액..
주말동안 뭐 할게 없을까 해서 존 윅(2014) 을 봤습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는 재미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일단은 보자!라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역시나 액션 영화. 그리고 피튀기는 총싸움.스트레스를 풀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좋습니다만, 뭐랄까요. 극장가서 봤다면 약간 돈이 아까울지도..?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어찌보면 키아누 리브스가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영화의 주인공과 키아누 리브스의 입장이 비슷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사생활은 좀 불행했던 걸로 유명하죠. 약혼자였던 제니퍼 사임이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을 한 상태로 교통사고로 사망.그 이후 노숙 생활을 한건 꽤나 알려진 이야기니까요 실제로 존 윅 홍보차 내한한 인터뷰에서 캐릭..
이 포스팅이... 기존 영화블로그를 폐쇄하면서 가져온 글이라 영화 개봉당시로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영화의 엔딩크레딧 자체가 재밌습니다, 마치 하나의 쿠키영상인 것처럼요영화 스토리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짧게 그려 놨다고 할까요?그것도 그리움 가득한 2D의 도트느낌그대로 그려놨습니다. 그래서인지 도트가 올라가는것 자체도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음...영화 픽셀을 권유하거나 소개하라고 한다면, 솔직히 20대 초중반에게는 정말정마 저~~~~ 엉말로 재미가 없을겁니다단언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는 딱 적격입니다 쟤가 앉아있던 옆좌석 남자는 영화가 끝나자 씨발 족발 노잼 등등 온갖욕을 다 하면서 나가더라구요나이대는 20대 극초반으로 보이는듯 했습니다솔직히.... 롤을 배경으로 나왔다면 저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