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찍어본 듯한 9월 하늘

 

사진을 많이 찍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하늘을 찍어 본 적은 거의 없는 거 같다. 그런데 지난 9월 달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미세먼지가 정말 없었다. 최근에야 중국에서 석탄공장 가동을 하기 시작해서 미세먼지가 많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9월 달 그리고 10월 달에는 미세먼지가 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그런지, 잠깐 집 앞에 나가더라도 하늘을 볼 때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하늘을 찍었던 거 같다. 

 아무래도 9월이나 10월 달에 제주도 라도 한번 다녀오면 좋았을거 같은데 자금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제주도를 다녀오신 못한 것이 지나고나니,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내년쯤 되면 위드코로나 이후로 트래블버블도 시작될텐데. 빌려서라도 다녀왔어야 했나 싶을 정도의 늎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꾸준하게 보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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