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 정식 발표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인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 모델명 H-X1025 가 일본 기준 8월 22 일에 발매 된다고합니다. 부가세 별도 27 만엔 으로 확정되었으며 국내 출시시 약 280~299만원 정도에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는 2018 년 포토키나에서 개발/발표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2018년도 가장 핫한 렌즈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미러리스는 아무래도 EOS R 과 Z시리즈였죠.

그리고 올해 초 CP+ 2019 에서 실모형을 전시했습니다. 풀프레임 환산화각으로 35mm 환산시 약 20-50mm 상당의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구간 줌 역영에서 최대개방 F1.7 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주목받는 렌즈가 캐논의 RF 28-70 F2.0 이었던 반면, 마포에서는 20-50 F1.7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에서 오는 차이는 있지만, 센서가 빛을 받아들이는 구조에 있어서 F 값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통은 방진 방적 을 지원하며 렌즈 자체에 손떨림 보정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나소닉의 최신 바디들은 손떨방을 지원하고 있죠. 이를 생각하면 바디떨방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커스 클러치를 채용.경통 측면에 슬라이딩 스위치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렌즈 구성은 12 군 17 매 (비구면 3 매, ED4 장, UHR1 장 포함)
조리개 9 매. 
조리개 최대 개방시 F1.7 최소 조리개는 F16. 
최단 촬영 거리는 0.28m. 
필터 지름은 77mm.


최대 지름 × 전체 길이는 약 87.6 × 128mm. 
무게는 약 690g.

 

줌 인 아웃에 의한 길이변화는 정말 미비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10mm에서 25mm 로 변환되기때문에 약 15mm 정도 코가 나온다고 생각하면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마포에서 오는 이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dc.watch.impress.co.jp/docs/news/1187962.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