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기준 살충제 달걀 농장 31곳 목록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약안전처에 발표에 의하면 8월 17일 오전 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장 중 876개 농장에 대해서 살충제 검출 검사 결과 기존의 6곳에 이어 추가적으로 25 개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 17일 기준 총 31개 농장이 달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중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장은 총 7곳이며, 비펜트린 에톡사졸, 플루페녹수론 성분의 살충제가 검출. 기준치를 초과한 농장은 총 24곳이다.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피프로닐은 맹독성 물질로 노출 시 경련과 떨림이 나타나며, 일정 기간 많이 흡수될 경우 간, 갑상샘,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럽권에서는 10세 미만의 어린 아이들은 살충제 달걀에 대해서 하루 1.7개 이상의 달걀 섭취를 금지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