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둘러 본 키타스 KITAS 2016 그 현장속으로!

 

안녕하세요. 지난 6주간 키타스2016 (KITAS 2016)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뭣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알게 되고, 키타스 2016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재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IT 제품들과 관련되면 눈이 휙휙 움직이네요.

 

현장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전부 담을 수 없고, 뭣보다 제가 가장 큰 흥미를 가진 것 위주로 << 이기주의 쩔.. 현장을 스케치 해봤습니다.

 

 

키타스 2016 ( KITAS 2016 ) 지극히 주관적인 현장 스케치!

 

 

 

 

첫 날은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습니다. 티켓 구매에서 현장등록까지 10분 정도 안 걸렸으니 말이죠 ㅎㅎ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 와… 이건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오긴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한창 휴가 시즌이라 더욱 사람들이 모였었던 것 같네요.

 

 

저는 현장을 반 시계 방향으로 돌았는데요. 가장 처음 눈에 보인 것은 DAC 일체형 이어폰 입니다.

안그래도 눈 여겨 보던 USB 형 이어폰이라 시청을 몇번 해보니 와우, 번들 이어폰에 비하면 정말 신세계 입니다.

 

 

이 작아 보이는 것들이 바로 DAC!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는 DAC 로 기존의 스마트폰으로 듣던 음악을 보다 아날로그적으로 풍부한 음색을 가진 노래로 변환시켜주는 제품으로 이 제품의 구매를 위해서 방문한 분들이 계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아닐까 쉽습니다.

 

 

두번째로 가장 눈에 들어온 부스는 바로 Xenics 입니다. 제 키보드와 마우스가 제닉스 일 뿐더러 주변의 많은 제품들이 제닉스로 통일되어 있기에ㅎㅎ 이미 알고 있는 제품들임에도 한 두번씩 만져보고 두들겨보게 되는 제품들인데요.

 

 

뭣보다 제닉스하면 바로 게이밍 키보드 & 기계식 키보드의 선두주자 라고 할 수 있죠, 지금 사용하고 있는게 TITAN Second 게이밍인데 현장에서는 게이밍 보다 다양한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를 위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청축, 적축, 갈축.. 으로 되어있죠, 개인적으로는 청축의 시원한 타감 보다는 적축과 갈축이 더 좋습니다.

 

 

 

요즘 솔로 & 자취생들을 위한 핫 아이템 으로 손 꼽히는 우노 큐브 UNO CUBE 도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가장 큰 지름신이 내릴뻔 했던 제품 중 하나죠! 저 작은 큐브 하나로 대부분의 케이블 티비 와 지상파 티비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은 연결되어 있어야겠죠? 스마트폰 데터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캠핑 하실 때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이지 엄청난 지름 욕구를 겨우겨우 물리치면서 등을 돌렷습니다. 크흐흐읍ㅠㅠㅠ

 

 

 

겨우 발길을 돌렸더니, 세상에 이번에는 미니레이 Mini Ray 가 있네요 맙소사.

미니 레이는 이번 KITAS 2016 에서 우수 제품 중 하나로 TOP 10에 손 꼽힌 제품인데요. 아마 우노큐브 와 동시에 가장 큰 지름신이 내려왔던 제품입니다.

   

게다가 현장에서서는 무려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판매 중.

 

 

정말이지 작아도 너무 작아서 커피 테이크 아웃 플라스틱 컵을 홀더로 사용해도 안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작고, 동전 500원 짜리와 겨누어도 비슷한 크기의 빔프로젝터… 몇 년 전만해도 기본적으로 어마 무시한 크기에 20~30만원 하던 벽을 깨트린 제품입니다.

더욱이 별도의 전원은 필요 없고 OTG 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를 통해 전원을 끌어오기 때문에 간편하고,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블루투스 스피커를 함께 이용한다면 극대화 효과 140%

 

 

 

무선충전기 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Freedy 역시 이번 키타스에 참가했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삼성의 전용 무선충전기 겸용 거치대 보다 괜히 좋아 보이는 착각이 듭니다. 사실 착각은 아니에요. 눕혀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충전 중에는 별도로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Freedy에서는 아기자기 한 카카오 프렌즈의 케이블 선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심통 이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건 뭐지.. 뭘까.. 계란인가 아니면 장난감인가 하고 구경을 하고 있자니, 잡아 당기니 갑자기 스마트폰 거치대로 슝슝 하고 변합니다. 

와우! 언빌리버블! 

더욱이 고무 재질을 사용해서 제품의 안쪽에 이어폰을 감아서 보관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단순이 달걀모양의 고무공으로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계란 모양의 장난감 같았습니다ㅎㅎ

 

 

쭈욱 둘러보다 보니 역시 빠질수 없는건 키타스 탑10 제품들 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키보드, Wekey의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본 결과 의외로 괜찮다. 좋다. 키를 누르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얇은 블루투스 키보드들은 키를 누르는 감각이 거의 없는, 거의 터치 형식인데 wekey의 살짝 올라온 느낌이 있습니다. 또한 2단으로 접혀서 보다 적은공간한 소비하면서 들고 다닐 수 있죠.


 

  그리고 360 VR 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Seesaw의 360 카메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이나 언급을 해왔던 업체이고, (1, 2) 저도 가장 큰 관심을 가진 업체인데요. 확실히 VR 이미지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하여 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제품 출시에 관해서는 미정이지만, 8월~9월 이내에 1차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하니 가장 큰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4K 360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는… 아직 정확하게 밝힐 수 없으시다고 하지만.... 살짝 귀뜸해 주셨네요!! 이건 비밀

 

 

아마 가장 빠른 시일내에 출시되는 360 카메라는 아래의 제품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생각보다 큰 제품이지만, 4개의 렌즈가 독특하게 눈에 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의 보안, 귀중품은 역시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홍채 인식이죠. 어제 갤럭시노트 7이 공개되면서 홍채인식 기술 도 오픈 되었던데, 역시 홍채가 대세인 듯? 합니다. ㅎ

 

 

버튼을 누르고, 홍채를 인식한 후 USB를 컴퓨터에 꽂으면 끗!

그리고 USB 를 제거하면 보안이 걸려서 다시 홍채 인식을 해야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거…. 19금 자료를 넣어두면 딱이겠죠? ㅎㅎ

 

 

  

그리고 팝소켓!! 뭔가 장난감같죠? 하지만 엄연한 스마트폰 거치대 & 손잡이 입니다. 또한 부착 할 수가 있어서, 차량 운전시에는 차량에 부착해 네비게이션을 켤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1인 1개의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또 하고 있었습니다. ㅎ

 

 

  

요즘 한창 유튜브를 통해서 일상 & 만들기 를 업로드 하는 친구가 생각나는 제품입니다.  

셀디 라는 제품으로 인터넷 방송을 쉽게 도와주는 제품인데요. 일종의 거치대 라고 보면 편할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4/3? 방식의 스크류를 이용하여 카메라, 액션캠, 스마트폰 홀더 등 다양한,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액션캠과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처럼 사용하면 짐벌 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네요.

 

  현재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중인데요. 이미 목표치의 금액은 전부 채웠다고 합니다. 이제 펀딩 종료와 출시하기만 기다리면 시중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시 28% 할인된다고 하네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7428


 

이렇게 목에 걸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활용도가 다양하고 무궁무진 하다는 것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만, 사실 저는 저 기어 360이 더 눈에 띕니다. ㅠㅠㅠ 써보고싶어…

 

 

 

요즘 유난히 치고올라오는 게이밍 & 기계식 키보드의 강자 프로젠 역시 이번 키타스 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물건이 없더라구요. 왜냐. 다 팔려서.

정말 그 많은 물건이 3~4시가 채 되기 전에 다 팔렸다고 합니다. 헐 대박.

 

 

현장에서 거의 50%의 세일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지만, 볼 수 없었던 제품,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마지막 남은 제품이라 전시용으로만 두고 있었다고 하네요. 제품 구매시 2년간 무료로 A/S 가 가능하다고 하니 국내 제품답게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밍 헤드셋과 최고급 게이밍 마우스도 있습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의 놀이터는 지상이 아닌 하늘로 향하고 있죠. IT 주변기기 악세사리 전시회였지만, 역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품들인 만큼 드론 역시 빠질 수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최고의 관심사는 VR 카메라와 역시 드론.

두 개의 제품을 결합하여 공중 VR 영상을 찍는것이 최고의 관심 목표 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드론과 연동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에게 USB LED 를 주신 아주 고맙고 고마운 업체이자 이번에 KITAS 탑 10으로 선정된 업체 중 한 곳인 와트드림 입니다.

와트드림 콘센트의 장점은? 바로 원하는 때 콘센트를 끼고, 끌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작동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조절하여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는 제품이죠. 첫날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마지막 날 다시 방문했더니 더 많더라구요. 조만간 인터넷으로 제품을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

 

  이걸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ㅠ 안그래도 필요했었는데 와트드림 흥해라!!!

 

http://wattdream.modoo.at/


 

 

디자인부터가 다른 케이스들을 찍고 들어가는 어마무시한 업체, 디자인 랩 입니다. 

특이하게 젤리, 플라스틱, 강화케이스 가 아닌 나무, 원목을 사용해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게다가 나무를 사용하는 만큼 제품 뒷면에는 자신이 원하는 그림, 사진, 이미지를 세겨넣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로 보여지는 업체 였던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은 아이폰이 대세 ㅠ

 

  아마 현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 매장!! 바로 샤오미 입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대륙의 실수라는 샤오미. 최근 그 행보가 조금은 불안불안 하지만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번에 제품을 공개후 현장에서 처음 만나본 샤오미 드론! 언젠가 사고 말거야....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그게 샤오미는 아니더라도...?

 


샤오미의 무드등 역시 볼 수 있었는데요. 와우, 윗면 전체가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손가락으로 살살 움직임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은 물론 조명의 밝기도 조절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보고 처음든 생각이 천장에 달아놓으면 괜찮겠다. 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어떻게... 괜찮을까요?



샤오미 밥통.... 혹시 들어보셨나요? 전 현장에서 처음봤습니다. 샤오미 밥통이라니, 샤오미 답게 뭔가 IT 제품,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취사, 보온이 가능하지 않을까 했지만, 뭐 그리 대단한 기능은 없고, 밥 짓는게 가장 주 목적인 밥통입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죠.


 




물론 샤오미에서는 큰 행사답게 모델들도.... 크흡크흡. 예뻐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이분 이름 아시는 분은 제보 좀...



아, 근데 왜 흔들? ㅠ

  사실 너무 행사 자체가 크게 진행되다 보니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고.. 하지만 볼것도 많고 재미난 것도 많았던 키타스 2016 KITAS 였습니다.  내년 2017년 키타스에도 꼭 참가하게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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