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역시 VR 카메라 입니다. 국내 업체인 Seesaw 에서 제작한 360 카메라로 하나의 본체에 4개의 렌즈를 이용해 VR 영상을 만드는 재미난 기기를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래의 영상부터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분의 개발자 분께서 장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영상은 시작하는데요, 유튜브 영상을 통하면 360 돌려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재미나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 부분을 올려다보면 seesaw의 VR 카메라의 특징을 잡아 낼 수 있는데요, 4개의 광각 렌즈를 사용해서 촬영한 영상을 하나로 붙이는 스티칭 의 흔적과 기기의 구조를 대강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아래처럼 밝은 부분에서는 별도의 화면 갈라짐 현상을 볼 수 없는데요, 모든 카메라 센서의 특징상 밝은 조건일 때 가장 선명한 화질과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반대편을 둘러보면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명암 / 암부가 뛰어난 곳에서는 어쩔 수 없는 화면의 경계가 생겨납니다. 좌측은 순광이라 밝고, 우측은 역광이라 살짝 실루엣 효과처럼 어둡게 나오네요.
전체적인 이미지로 본다면 아래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360 이미지는 언제 봐도 재미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야간에 찍은 영상을 한 번 보겠습니다.
사진을 영상으로 길게 늘인 정지 영상 이라 생각했는데, 약 1분 이후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곳에서 장 시간 영상을 녹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전체 이미지에서 일부 영상들을 확대하여 크롭 한 것인데요 굳이 신경쓰지 않거나,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찰나의 순간이 아니면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좋은 스티칭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영상을 유뷰트 로 보았을 경우에도 역시 상단 부분에 4개의 렌즈가 촬영한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스티칭 기능은 정말 주간(낮)에 6~12개 에 가까운 장비들을 사용하여 촬영해도 생기는 현상으로 각각의 렌즈가 찍은 부위를 결합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론 삼성의 기어 360 이나, LG 의 360캠 역시 2개의 렌즈를 사용하여 찍은 흔적이 남아있죠.
아래의 이미지는 삼성의 기어 360 마케토니아 편을 을 통해 확인한 이미지 인데요. 두 개의 렌즈가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달라서 한쪽은 좀 뽀샤시하게, 다른 한쪽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고, 역시 광량의 차이에 따른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사실 Seesaw 의 360 VR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만족할 수준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KITAS 에 방문하여 직접 만져보고 관계자 분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KITAS 키타스, 2016에 참가 하시면 Seesaw 의 VR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 케이스, 필름, 보조배터리, 드론 같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면 무료관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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