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진지한,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궁서체의 Google 로고는 더 이상 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지만
굳건한 견고딕 같은 느낌의 새로운 구글로서 기존의 파랑, 노랑, 초록, 빨강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Google의 새로운 도약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전문은 구글이 구글 블로그를 통해 밝힌 혁신의 이유입니다.
지난 17년간 구글은 꾸준히 변해왔습니다. 제품도 더욱 다양해졌고 구글의 룩앤필도 그에 맞게 진화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키려 합니다.
구글은 왜 지금 이런 변화를 만드는 것일까요? 초창기 구글은 데스크톱 PC로만 접속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용자들은 구글 제품을 앱과 모바일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근하며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 어디서든 구글을 찾습니다 - 데스크톱은 물론이고 모바일, TV, 시계, 자동차 등에서도요.
이처럼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여 가장 작은 화면에서도 구글의 마법이 작동하는 순간을 보여줄 수 있는 구글의 새로운 시각적 언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는 예전 데스크톱 브라우저 페이지만을 위해 만들어졌던 구글 로고와 브랜딩을 다양한 기기에서 다양한 입력방식(터치, 타이핑, 음성입력 등)으로도 매끄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구글 로고는 사용자가 구글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줄 뿐 아니라 구글이 사용자를 위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구글 음성 마이크의 컬러풀한 요소들은 사용자가 말하거나, 글자를 입력하거나, 터치할 때 움직이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합니다. 작은 ‘g’ 아이콘도 로고와 어울리는 새로운 심볼로 바꿉니다.
구글의 모습을 바꾸는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마 마지막도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업데이트는 구글의 검색, 지도, 지메일, 크롬, 그리고 많은 다른 제품들이 어떻게 사용자를 위해 작동해왔는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제일 좋은 점들(심플함, 깔끔함, 컬러풀함, 친근함)을 채택해 구글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곧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구글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타마 예호슈아,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 & 바비 내스, 사용자경험 디렉터(Tamar Yehoshua, VP, Product Management & Bobby Nath, Director of User Experience)
출처 : 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5/09/google-upd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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