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것만큼 귀찮은건 또 없죠. 특히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라니, 조개 손질부터 손이 많이 갑니다. 다만 화이트와인으로 불맛을 내주면 좀 더 화끈한 맛을 느낄 수 있죠.
오랜만에 파스타를 만들어 먹고 싶엇는데, 마트에서 발견한 청정원 조개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소스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직접 재료들을 사다가 만들어 먹는 것보다는 이런 소스만 부으면 쉽게 완성되는 요리를 즐겨먹는 편입니다.
가격은 4천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데,
소스가 짭잘해서 최대 5인분 까지 가능한 양이죠.
제일 귀찮은건 면을 삶아주는 겁니다.
네 , 이게 제일 귀찮고, 그 외에는 너무 편해요. 대충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그리고 면을 삶은 물을 따라내 버린뒤 바로 소스를 부어서 자작하게 끓여 줍니다.
면에 충분히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소스가 스며들게 끔 해주는데요.
위에서도 말햇지만, 소스가 좀 짭니다.
원래 짠 소스인데 더 짭조름 하니, 적당량 맞춰서 넣어주시구요.
너무 짠게 싫으시다 하시는 분은 면을 삶은 물은 다 버리지 말고 반컵 정도 남겨서 같이 소스랑 졸이시면 됩니다.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후기
생각보다 청정원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소스를 사용해서 만들엇는데, 감칠맛이 풍부하고 제대로 된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의 파스타, 스파게티 소스들을 사먹으면 별도의 토핑을 해줘야 했는데, 짭조르한 맛 덕분인지 때문인지. 별도의 토핑이나 양념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다는게 청정원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소스의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남아있는 찬밥을 이용해서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와 같이 끓여주면 리조또로 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좀 화끄하게 쫄이다보니 너무 짜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역시 마찬가지로 물과 봉골레 파스타 소스를 물 4 소스 6 의 비율로 섞어서 리조또를 만들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날계란 하나를 풀어줘서 먹는것도 새로운 맛이구요.
갈수록 레트로토 식품과 이런 소스류가 너무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조개 & 화이트 와인의 봉골레 파스타 소스 1병으로 3번까지 나눠서 드시면 충분한 양이니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자취생들에게 필수품이 아닌가 싶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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