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단독으로 풀린 기사 입니다, 한국경제 의 단독 기사를 일부 인용하면,
단종 사태를 일으킨 주범인 배터리가 기존 3500㎃h 의 용량에서 약 3000~3200㎃h 로 줄어든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며, 이렇게 배터리를 줄이게 된 이유로는 “과도하게 배터리 용량을 키운 것이 발화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 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 7 리퍼제품의 경우, 핵심 부품은 (메인보드, 디스플레이, S펜 같은 기능들) 그대로 두고 케이스 등을 새롭게 바꿔 판매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등 해외 사이트에서 회수를 하면서 반납된 제품 일부를 수리해 리퍼폰을 판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이렇게 리퍼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유로는 크게 2가지 정도 이유를 따져 볼 수가 있겠는데요, 아마 가장 큰 이유는 갤럭시노트7 의 손실을 줄이려는 의도 와 재활용 의무에 의한 과징금을 피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에서 리퍼폰을 판매하면 제품 폐기로 인한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이로 인한 환경부 과징금도 피해갈 가능성이 높다고 기사 본문에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리퍼폰으로 수리된 갤럭시노트7은 인도 베트남 등 주로 저가형 제품으로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 국내 통신사와 연계해 갤럭시노트8이 출시되기 전까지 공격적으로 판매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갤럭시 노트7 이 4월 출시 예정이라는 갤럭시 S8 과의 라인업이 다시 맞물리는 형제의 난이 벌어질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아무래도 MWC 에서 갤럭시 S8 을 공개하지 않을것. 이라는 루머가 정말로 현실화 될 것인지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 단독 기사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02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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