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의 대가. 코닥이 만든 스마트폰. 코닥 엑트라 KODAK EKTRA

 

코닥에서 두번째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코닥 엑트라 KODAK EKTRA. 작년에 출시한 IM5 에 이어 두번째 제품입니다만, 이번에는 전작이었단 IM5보다 훨씬 카메라 성능에 치중된. 집중한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의 뒷면은 전체 가죽 커버로 되어 있으며, 카메라 성능에 집중한 듯, 카툭튀.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하여 카메라가 밖으로 노출 된 카메라 렌즈가 인상적입니다.

 

 

렌즈는 35mm 화각 시 26.5mm의 렌즈를 탑재, 2100만 화소와 4K 2K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IMX230 모듈이 탑재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자주 사용하였던 코닥의 사진인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선택 – 전송하면 매장에서 픽업 할 수 있다는 유용한 장점이 있는 어플로, 코닥 필름을 사용하는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속사케이스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아날로그 시절의 감성을 살린 듯 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코닥 엑트라 KODAR EKTRA 의 성능, 스펙

 

CPU : Helio X-20 Decacore Processor

디스플레이 : 5 인친, Full HD 1920 x 1080 display / 441 ppi

RAM : DDR3L 3GB

내장 메모리 - 32GB

SD (Micro SD) 카드로 확장가능

배터리 용량 – 3000 mAh

무게 :

Etc - USB 2.0 Micro 포트

 

카메라 - 후면 카메라 2100만화소, 전면 카메라 1300만화소 지원

2100만 화소

조리개 f2.0

광학 손떨림 방지 시스템

오토 포커스 지원

HDR 지원되는 4K 비디오 촬영

 

 


 

 

카메라 모듈은 IMX230 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동급의 모듈이 탑재된 스마트폰 제품으로는 모토로라 Z포스, 소니 엑스페리아 Z5가 있습니다.

코닥에서 공개한 KODAR EKTRA 의 샘플을 보면 깔끔하고 선예도 가 높으며 과거 코닥 카메라 & 필름 시절의 느낌을 최대로 살린 듯한 샘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출시 가격이 449파운드로 환율 변동시 약 62만 원 정도입니다. 국내에서 출시가 된다면 자급제 폰으로 출시하여도 수요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적이 있는 DMC-CM1, DMC-CM10과 같이 1인치 센서, 혹은 1/2.3 인치 센서라도 탑재하였다면 보다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코닥 카메라 시절의 Ektra

 



https://www.kodakphones.com/ek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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