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360용 으로 구매한 다이소 셀카봉 (1)

 

  원래는 삼성의 360 카메라인 기어360에 결합하여 사용할 용도로 구매한 다이소 셀카봉 입니다. 

기어 360에는 기본적으로 미니 삼각대가 들어 있는데요, 미니 삼각대를 손으로 쥐고 사진을 찍으면 하단 부분의 많은 부분에 손이 촬영되어서 뭔가 손으로 들고 찍기에는 애매한? 그런 사진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다이소 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3,000원의 셀카봉 입니다.

아래 제품 이후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호루스벤누의 셀카봉을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리뷰를 보실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디바이스] - 360카메라, 스마트폰 셀카봉 으로 완벽. 호루스벤누 셀카봉 YT-188N

 

 

 

일단 뜯어봤습니다.

내용물은 셀카봉 본체와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전부입니다.

 

 

헤드는 상단 100도. 하단 100도 정도로 돌아갑니다. 다만 동봉된 다이소 셀카봉 거치대의 경우 결합시 완벽하게 결합이 되나,

드라이버가 너무 길어서인지 기어 360과 셀카봉 결합 시, 기어 360이 흔들흔들 거려서 불안합니다.

 

스마트폰 셀카봉으로 사용하실 목적이라면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부붑입니다.

 

또한 하단의 드라이버 홈을 통해 삼각대 및 삼발이와 연결하여 거치하면 삼각대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거치대에는 2개의 홀이 있어서 눞혀서 장착하거나 세워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다이소 셀카봉의 전체 길이가 105cm라길래 최대한 펼쳐보니 좋습니다.

 

다만 너무 약합니다. 흔히 말해서 견딜 수 있는 하중 무게가 낮습니다.

 

제품 설명에서는 돌아감 방지 홀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건 봉 부분에만 해당하고. 상단의 거치, 결합 부위, 핸드드라이버 부분이 약합니다.
목 부분에 힘이 너무 안들어 갑니다. 최대한 쪼여서 기어 360과 연결한 상태에서도 한 번 휙 돌아가서 식겁 했습니다.

 만약 스마트폰과 연결한 상태에서 돌아가버린다면, 글쎄요… 아마 큰 일이 있지 않을까요
기어360 으로 이미지를 촬영하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습니다.

  

결론. 다이소 셀카봉은 스마트폰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고 나름 사용할 만 하다는 게 의견입니다.

 

장점. 저렴하고. 손 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 목 부분이 약하다.

스마트폰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말자.

 

 

 

 

생각해보면 기어 360이 약간 둥글고 무거워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리코 세타 S와 LG 360,Nico 360 캠 같이 작은 제품에는 사용해도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셀카봉 은 물론 미러리스 카메라, 액션캠을 장착하여 사용 가능 할 정도의 무게 지지가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길이에서 20cm 가량 더 긴 제품인데요.

아래의 제품은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