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스틱형 PC 에 크게 눈길이 갑니다.
예전에 소형 PC , 미니 PC 같이 소형화를 목표로 한 PC 가 있긴 했지만 이러한 PC 들은 데스크 탑에 기반한 PC 들이었고, 스틱 PC는 정말 말 그대로 스틱, 손가락만한 사이즈로 디스플레이 출력장치 (TV 나 모니터) 만 있다면 어디서라도 바로 컴퓨터로 변신이 가능하죠. 물론 입력 도구가 필요한데요, 이런 부분은 블루투스를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계 최초로 4GB 의 램을 탑재한 트윙클 스틱 PC 입니다. 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PC스틱 PC가 절대적으로 2GB의 램을 탑재한 걸 생각하면 엄청난 성능 향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모두시스 올 뉴 트윙글 스틱 PC의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스펙 및 사양 정보
- CPU : 인텔 ATOM 체리트레일 X5-8300 탑재
- GPU : Intel HD 8세대 탑재
- 디스플레이 : HDMI 1.4 지원 (FHD 해상도 지원)– 모니터 및 TV에 HDMI 포트 필요
- RAM : DDR3L-RS 1600 4 GB
- 내장 메모리 - eMMC 32 GB
- SD (Micro SD) 카드 사용으로 최대 128 GB 확장 가능
- WiFi : 802.11 ac/b/g/n/ 2.4Ghz , 5Ghz듀얼 밴드 지원
- 카메라 – 없음
- 전원 –전용 어댑터를 통한 Micro USB 포트로 전원 입력
- 제품 크기 : 100 mm x 100 mm x 5 mm
- 무게 : 400g
- Etc – 풀 사이즈 USB 3.0 x 1, USB 2.0 포트 x 1 , Micro SD, 블루투스 지원, 미라캐스트 지원, Intel Remote 키보드 지원
32GB 의 eMMC 메모리를 탑재하여 저장용량을 늘렸다고 하는데요, 윈도우10 설치 용량 + 레드스톤 용량을 생각한다면 실 용량은 15~16GB 내외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이 정도만 되어도 문서작성, 및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 감상등의 작업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또한 장점이 하나 있다면 다른 스틱 PC 들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MicroSD 카드를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최대 128 GB 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4GB 램을 탑재한 만큼 이를 정상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32비트가 아닌 64비트의 윈도우10 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32비트에서 4GB 의 램은 3.25~3.4GB 까지만 인식이 되다보니 이는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32비트와 64비트의 차이는 은근히 있습니다. 특히 고화질의 영상을 볼 때 그 차이가 확실하게 차이 나죠.
또한 작은 크기임에도 고성능 저소음 쿨러를 내장하여 트윙글 스틱PC 시리즈 자체로 유지해온 저발열 설계를 하여 발열 문제를 해결하였다고 합니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장시간 안정적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한번 스로틀링이 걸릴 때까지 과부하를 걸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겨납니다.
외관은 정말 조촐합니다만, 가장 필수적인 요소 4가지를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자체 쿨러 탑재, 풀 사이즈 USB 2개 ( USB3.0 을 통해 확장의 가능성!) 마이크로 SD 카드 확장, 전원 포트.
그리고 대부분의 스틱PC가 그러하 듯 전원 포트가 Micro USB 포트인데요. 이는 스마트폰의 충전 USB 와 같은 사이즈 이며, 즉,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통해서도 전원을 공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의 디스플레이만 있다면 보조배터리를 통해서도 전원을 끌어 올 수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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