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태블릿을 사용하는 유저이면서 동시에, 블루투스를 가지고 다닙니다.
다만 기존의 블루투스의 단점이라면 접지 못하거나, 혹은 2번, 많아야 3번을 접는 것인데, 이렇게 접어도 스마트폰 크기가 되거나 혹은 손바닥 크기에 두께도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즉, 부피를 엄청나게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죠. 이러한 단점을 최대한 잡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LG에서 발표했습니다.
▼ 제품 이름은 롤리 키보드 (Rolly Keyboard) 입니다.
LG전자에서는 세계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라고 합니다.
디자인과 제품명을 생각했을때, 아마 롤처럼 말 수 있다는 뜻에서 롤리... 가 아닐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ㅠ
아래는 LG 전자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밝힌 , 제품에 대한 내용입니다.
■ IFA 2015서 휴대성과 편의성 높인 ‘가변형 블루투스 키보드’ 공개
■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접어 휴대…펴고 접기만 해도 전원 온·오프
■ 2개 기기까지 동시 연결해 사용하는 ‘듀얼 페어링’ 탑재
■ 최대 10인치 태블릿까지 거치 가능한 ‘접이식 거치대’ 내장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세계 최초 4단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롤리키보드(Rolly Keyboard)’를 공개한다. 9월말 북미를 필두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이메일, 메신저, SNS 등을 쓸 때, 장문의 타이핑도 손쉽게 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
‘롤리키보드’는 두루마리를 말듯이 4단으로 접으면, 자석의 힘으로 2.5cm 두께의 막대형태로 변형돼 휴대성이 뛰어나다. 별도 전원 키는 없지만, 사용자가 간단히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전원을 자동으로 온·오프 할 수 있다. 또, ‘듀얼 페어링(Dual Pairing)’ 기능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2개 기기를 블루투스로 동시에 연결해 키보드 변환버튼으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롤리키보드’는 AAA 건전지 하나로 하루 평균 4시간 사용 기준, 약 3개월동안 사용 가능하다.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iOS, MS 윈도우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과 호환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두 가지다.
▼ LG 롤리키보드 제품 광고 영상
뭣보다 10인치 태블릿까지 거치 가능하다는 접이식 거치대 와 145g의 가벼운 무게가 맘에 드네요.
지금 사용중인 키보드가 거의 250g 가깝다보니 태블릿과 같이 들고나가면 1kg에 가까운 무게가 되는데,
100g 이라도 가벼우면 어깨에 담이 덜 걸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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