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아라폰, 실기 제품사진 유출

구글의 아라프로젝트가 발표되고 그 동안 오랜기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모듈형 이라는 메리트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구글 2016 개발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봐야 할까요. 구글에서 모듈형 스마트폰 아라폰에 대한 새로운 영상을 제작함과 동시에, 아라폰의 실기 제품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따지고보면, LG의 G5가기본형, HiFi 모듈, 캠플러스 의 G5 프렌즈 시리즈로 인해 세계최초로 모듈형 스마트폰의 시작을 끊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아직 중소업체들이 참여하거나 다양한 모듈 활성화에는 막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라프로젝트의 모듈과는 다른 자체 모듈이기 때문에 후속작으로 나올 LG G 시리즈와의 호환성 역시 문제가 되고 있죠.


우선 아라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새로 공개한 영상을 보겠습니다.





모듈 의 결합, 접촉부 역시 기존의 투박한 모습과는 다르게 세밀한 접촉단자를 가지게 되었으며, 

아라 폰은 지난 2015년 도 발표시 다수의 모델, 최소 3종류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게 될거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기기본체의 크기에 따라 결합 할 수 있는 모듈 역시 많아지는 형태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것은 카메라 모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G5에서 135도라는 광각 렌즈와 일반형 스마트폰 렌즈를 2종류를 탑재한것을 생각하면, DSLR 이나 미러리스처럼 카메라 렌즈를 교체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에게만 한정ㅠ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아라폰에서 안드로이드 OS정상적동 되는 것을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부의 이미지를 보면 USB Type -C 가 탑재되었는데요. USB Type -C 의 좌우 길이는 8mm 를 조금 넘는 길이입니다.

그런데 하단의 사진으로 제품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현재 공개된 아라폰의 두께는 약 12mm 에서 15mm 사이가 될 정도로 두꺼운 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러한 두께는 최근에 발매된 삼섬 갤럭시S7 의 7.9mm 와 LG G5의 7.7mm 에 비하면 약 두 배에 가까운 두께가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 모습이라면, 아래처럼 모듈의 관리 역시 편리하고, 모듈을 배치-결합 했을때 가장 최하단에는 배터리 모듈이 결합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지금까지 구글에서 제작한 모듈들은 아무런 문제 없이 모든 기능(모듈)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2016년도 가을 즈음에 아라폰 개발자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모듈형 스마트폰 아라폰의 양산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실시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라폰을 기다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카메라 모듈의 교체, DSLR 과 같은 특징이 가장 탐이 나기 때문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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