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예정


스마트 기기에서도 플렉시블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이 그리 어려워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lg 플렉시블 이라는 휘어지는 스마트폰에 나온 적이 있죠 . 이 제품을 몇 번 만져보니 유연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눌렀을 경우에도 쉽게 휘어지지도,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을 뿐더러 의외로 편리한 조작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발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 에 대해서 출시설이 돌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미 수많은 라인업 구성으로 인해서 삼성 팬들에게 삼성 팬들에게 라인업 좀 정리하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시도가 접목되는 제품인만큼 이건 어쩔수 없이 밀고 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소식이 처음 전해준 것은 삼성전자이 소식을 주로 거의 파파라치처럼 전해주는 샘모바일입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2017년 이내 삼성에서는 5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고, 그 중 하나가 바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X가 될것이라 전했다고 합니다.





 우선 삼성에서 내년에 출시할 것처럼 5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좀 알아보면 삼성 갤럭시 s8과 노트7  시리즈가 추가 될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갤럭시X가 출시된다면  새로운 폴더블 라인업이 하나 더 구성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삼성전자에서 지난 3월 11일 '접철식 기기(foldable device)'라는 이름으로 특허청에 출원했다는 특허의 도면들을 살펴보면 갤럭시 X는 옆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가로형 스마트폰 태블릿 형태가 되지 않을까라는 것으로 짐작해 볼 수가 있습니다 







뭐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특히 액정이 휘어진다는 점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소자가 오랜 수명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 쉽게 마모되는 현상 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유저들에게 버림받는 라인업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갤럭시 카메라 처럼 말이죠). 뭐 이런 점을 다 해결하고 출시하는 것이 삼성이니 삼성전자에 있는 저 보다 똑독한 공돌이들을 믿어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삼성전자에서 특허청에 제출한 문서에는 "구부러질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자라 하더라도 완전히 꺾어지면 소자 자체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접힌 상태에서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자의 중앙부에는 소정의 곡률을 가진 만곡부가 형성된다. 장시간 접힌 상태에서 유지되다가 다시 펼친 상태가 되면 만곡부가 평탄한 상태로 펴지지 않을 수 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즉, 가운데가 스마트폰 처럼 일자형식으로 펴지는 것이 아닌 약간은 파인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 하는데요, 새로운 스마트폰,  스마트기기의 출시보다는 새로운 기술의 출시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3~4세대 뒤가 되는 2020 년에 사볼까요? ㅎㅎ




출처: 

Sammobile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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