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즈음 되었을겁니다. 갑자기 인터넷에서 아이돌 사진이 쫘르르륵 올라오면서 열도의 기적, 미소녀이니 하면서 눈길을 끌어모으던 한 소녀가 있었죠. 바로 하시모토 칸나 橋本環奈 / Hashimoto Kanna 입니다.
사실 그녀가 처음 알려졌을 때만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갔었는데 말이죠. 그냥 너무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였기에 그냥 귀엽다 라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분명 위와 같은 단체 유니폼을 입고, 일본인 특유의 덧니를 보여주면서 앳된 얼굴로 열심히 춤을 추던 그녀는.... 알고보니 99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치면 18살!! (철컹
얼핏 보아도 보이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뭔가 일본인 같지 않은 그 소녀의 얼굴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먹히는 듯 합니다.
왜냐?
얼마전 서울역인가. 명동역인가.. 어딘가를 다녀오다가 하시모토 칸나 / 橋本環奈 의 생일 축화 벽보가 걸린것을 봤기 때문에 기억합니다. 그 지하철에 걸리는 광고가 보름단위로 한다고 해도 꽤나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사실 이게 이 소녀를 찾아본 결정적 계기입니다.
그래서 자주가던 유머 사이트에서 그녀의 사진을 줍줍...... 해서 몇장 주어왔습니다.
네. 덕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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