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일본법인 해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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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note.com
Evernote 의 일본법인인 에버노트 주식회사가 해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관보에 4월 26일부로 해산 공고가 나오고 있다. Evernote는 메모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데이터 등을 저장하고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일본어판의 서비스는 2010년 3월에 스타트해, 일본법인의 에버노트 주식회사는 그 약 3개월 후의 2010년 6월에 설립되었다.
에버노트 일본 법인이 해산한다는 보도자료가 올라왔습니다.
한 때 티스토리에서 APi 글 발행을 허용하던 시절, 에버노트 를 통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이후로 2019년까지? 에버노트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사실 제 취향이 인터페이스를 가진 서비스도 아니었고. 점차적으로 혜택이 조금씩 줄어간다는 느낌이 있어 가지고 결국에는 구글 킵으로 넘어갔었는데요. 이번에 에버노트 일본 법인이 해산 한다는 소식입니다.
법인 자체를 해산한다는건, 아마 일본에서의 사업 철수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그게 아니더라도, 글로벌 서비스가 많이 자리잡은 요즘, 굳이 특정 국가에 법인을 설치하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결제를 많이 사용하죠..
최근 몇 년간 에버노트 입지가 확실히 줄어들기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강력한 라이벌 상대가 바로 노션이죠
노션이 웹 기반을 베이스로 하면서, 너무 경쟁 상대로 올라왔고. 또한 서비스나 Ai 도입 등 굉장히 빠르게 기술을 도입하다 보니 또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기도 했죠 거의 5년간 노션의 시대였던거 같습니다. 에버노트는 좀 많이 아쉬웠죠.
앞으로 노션 말고도 비슷한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좀 나올텐데 에버노트의 행보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노션처럼 웹 기반의 튼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좀 더 나아질 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