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통역사의 횡령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 미국 연방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미국 연방 검찰은 오타니의 통역사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 및 횡령 사건에 대해 오타니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피해자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 연방 검찰 조사 결과

• 미즈하라의 거짓말 : 미즈하라는 오타니가 급여 계좌를 개인적으로 관리하고 싶어하며, 공개하지 않겠다고 에이전트와 회계사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 언어 장벽 악용 : 에이전트와 회계사들은 일본어를 할 줄 몰라 미즈하라를 통해서만 오타니와 소통할 수 있었고, 이를 악용하여 미즈하라는 자신의 범죄를 숨길 수 있었다.
• 지속적인 횡령 : 미즈하라는 오타니 몰래 급여 계좌에서 거액을 횡령했으며.
• 오타니의 무혐의 : 5년간의 대화 내용을 조사한 결과, 오타니는 미즈하라의 도박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타니 선수는 팀 급여 외에도 광고 및 투자 수익 등이 있으며, 이를 여러 계좌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오타니 선수는 미즈하라를 친구로 믿고 신뢰했으나, 미즈하라는 이를 악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

오타니 선수는 이번 사건에서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오히려 피해자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