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증된 크리에이터에게 수익 공유 프로그램 시작

 

트위터가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게시물에 대한 답글을 통해 , 트위터 중간중간 뜨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나눠가지도록 서비스를 시작한 것인데.  이 서비스는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밝힌 목표  중 하나였습니다.

트위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들이 트위터에서 직접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수익 인증 조건을 갖춘 모든 크리에이터가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 트위터 블루 인증, 또는 인증된 조직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 지난 3개월 동안 매달 500만 회 이상의 노출을 기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위 기준의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크리에이터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게시물에 대한 답글을 통해 광고 수익의 일부를 얻을 수 있다고합니다. 광고 수익은 트윗, 트윗 에 대한 리플 갯수, 조회수, 좋아요 수, 리트윗 수 등이 고려되어 평가된다고 합니다. 

 

트위터 수익 인증 릴레이

동시에 트위터 수익인증 릴레이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트위터를 했던 사람들에 대한 수익이 분배되기 시작한 것이죠. 

 

도지코인 공동 제작자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는 트위터로부터 3만 7050달러(약 4700만원)를.

팔로어 75만명을 보유한 저널리스트는 첫 수익 분배를 통해 24,305 달러

 

 

팔로어 23만 2,000명을 가진 뮤지션 SK는 2,236달러.

팔로어 172만 6,000명을 보유한 저널리스트(Benny Johnson) 9,54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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