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토르 for kakao 플레이 후기

지난주에 카카오톡에 오픈한 게임인 베나토르 for kakao 를 가볍게 해봤습니다.

요즘 뭔가 게임 불감증... 이라기엔 GTA5를 하고 있어서 불감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폰으로 할만한 게임이 없다는게 문제라서 하나 잡으면 하겠지  해서 무작정 For kakao 로 설치




캐릭터는 아래의 두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데,

베나토르 가문의 첫째, 둘째 라고하는걸로 보아,  게임베족인 베나토르는 가문이름인가 봅니다.

남매가 각자 남캐 여캐라니... 그럼 스토리에서 주인공들간의 러브스토리는 없는거잖아.. 




무서운 남매들 같으니... 칼들고 다 썰어버리겠드아!!

라는 첫 로딩 화면입니다




역시 시작되는 게임의 듀토리얼, 처음에는 이렇게 쌔질 수 있어여!!

하는 것을 보여주듯이 풀템에 풀셋, 만렙의 캐릭터들로 전투를 한판 시켜줍니다









기승전선   결국은 선이 이긴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왜 항상 계모는 악역, 못된X으로 나오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계모는 처음부터 안 좋은 일을 당합니다. 





간단한 듀토리얼 이후 게임이 시작되는데, 최근나오는 게임들이 그러하듯, 역시 게임의 초반 부분도 듀토리얼 입니다

막 시작한 게임인 만큼 퀘스트롤 통해 영웅의 선택, 저동전투,, 스킬, 전투맵으로 들어가는 방법 등등

역시 어느 게임처럼 다양하게 보여주죠





하나의 챕터가 끝나면 3개의 보물 상자를 택할 수 잇고, 

그 중에 나오는 아이템을 획득하게 되는 시스템을 채용.


요즘 나오는 던전 돌기, 모바일 RPG에 많이 채용되는 시스템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상자 고르는 시간이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때부터 슬슬 이 게임을 계속 할까 말까 하면서 망설여 지기 시작







던전의 보스까지 다 잡고 나면 경험치와 돈이 들어오고, 아이템도 골고루 들어옵니다.

플레이 할때는 잘 몰랏는데, 지금보니 의외로 아이템을 잘 주는 게임인듯




아래 장면은 캐릭터 뽑기장면,

무작정 뽑기인데, 저 중에 한 캐릭터가 자동으로 골라지는듯, 물론 확률 




뭐, 단순히 게임이 던전 RPG만 있는건 아니구요.

도시를 만들어서 여기서 골드를 획득 하여 마을을 점점 더 크게 만드는 시스템도 하고 있네요

어찌보면 이런 점은 RPG + 도시육성 시뮬레이션 느낌?


CoC의 영향인지 이런 게임이 자주 나온달까요






역시 금이라가 자원같은게 시간에 따라 일정량이 채워지는 시스템으로

금제련소를 만들어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간당 생산량이 늘어나고, 보관량이 많아지고..

마을이 점점 커지고.. 음 게임을 많이 해본, 혹은 조금이라도 학습이 빠른 분이시라면 금방 배우실듯 한 게임들






어느덧 무료뽑기로 3성 영웅을 하나 더 얻고 던전을 한번 더 돌기득득






베나 , 는 현금으로 결제했을때 생기는 보석인듯 합니다

이 베나라는게 300개에 1번 영웅 소환, 10번은 10% 할인되 2,700에 소환가능

그리고 하루에 4번 무료로 무료영웅 캐릭터 소환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3? 6? 시간에 한번이었던 걸로 기억함




100배나는 1100원, 영웅을 한 번 뽑기 위해서는 300베나가 필요하니, 1번 뽑는데 3300원

2,700베나로 한번 뽑기 위해선 33,000원 이 필요하네요





과금러들을 위한 VIP 시스템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베나 소모량이 많을 수록, 결제량이 많을 수록 높아지는 보상




성취 퀘스트라고해서 목적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결국..







.........................ㅈㅅ 반복되는 던전 자동전투는 역시 제 스타일이 아닌듯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베나토르 for kakao 의 기본 용량은 65MB 인데, 추가적으로 다운로드 받는 용량으로 인해 약 400MB에 가까운 메모리를 차지합니다

보급형이라면 살짝 망설여지는 용량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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