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LG 의 마케팅 & V10 구매시 200GB SD카드 증정

최근의 가장 큰 이슈라면 역시 LG의 마케팅 실수를 빼먹을 수가 없겠죠

사실 마케팅과 생산부서의 대화가 안되는건가 하는 의문도 생길정도로 말이죠. 사실 이러한 LG전자의 마케팅은 벌서 여러차례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욕먹은 맥.북.에어 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G4, 그리고 V10 까지..

특히나 V10의 테두리, 베젤이 금색 도금이 아닌 진짜 금 도금이라는걸 출시 열흘이 지나서야 발표한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또한, 프랑스? 독일? 의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두고 32비트 Hifi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했지만, 정작 24비트까지만 재생이 되는데 신기한건 더욱 상위의 음질이 재생되는.. 

물론 이 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이런건 H/W 와 S/W , 그리고  마케팅 부서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 새로운 플래그쉽이 된 V10의 경우 국내와 해외의 마케팅, 즉 상품 차별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가장 극딜을 했죠.

국내에서는 단지 배터리팩 증정 이라는 하나의 마케팅 뿐이었지만

해외에서는 배터리 팩은 물론 여기에 케이스와 무려 200Gb의 Micro SD카드를 증정하는 통수 중의 통수 행동을...


MicroSD 카드가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냐 하겠지만, 다나와 기준 샌디스크 sd카드 200GB는

 최저가 203,000원이 나옵니다.



이런 혜택을 자국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해외의 유저들에게만 해준다 해서 많은 문제가 되었죠.

내수고객을 무시하는 차별성에 많은 유저들의 불많이 쏟아지는 중에,
드디어 LG에서 국내에서도 V1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GB의 MicroSD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합니다





아, 물론 수험생 대상으로만 말이죠.
이에 또 다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준다는데 왜 불만이냐?

기존에 V10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안 주거든요.
새로이 구매하는 고객, 그것도 수험생 한정.



국내에서의 V10 판매량은 10만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000개

핸드폰은 약정과 가격 때문이라도 고가치 상품이라 한번 고객은 충성 고객이 될 수도 있을텐데, 
LG에서는 그런 고객들을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게되죠.

G4 구매시 1회? 액정 교환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기존 G1-2 유저들에 대한 차별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던것 같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