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1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발표

2019년 08월 13일 by 스뭇

    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1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발표 목차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억 화소'의 넘은, 모바일 이미지 센서(카메라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를 발표/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초소형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크기의 픽셀을 적용한 센서로, 지난 5월 공개한 6400만 화소의 아이소셀 센서보다 화소 수가 1.6배 이상 늘어나며 모바일 이미지센서로는 업계 최대 화소수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6400만 화소의 센서는 이번에 샤오미와 삼성의 합작품으로 리얼미 RealMi 에 탑재되어 출시될 예정이라고합니다.

6400만 화소의 샤오미 리얼미

샤오미의 리얼미의 6400만 카메라 스펙
 
6400만 화소 1/1.72인치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광각, 매크로(혹은 망원), 심도의 4개 카메라 구성.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은 '1/1.33 인치' 크기를 가진 센서로, 기존의 카메라 센서들보다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수광면적)을 넓혔으며, 기존의 센서와는 다르게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큰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적용해서 기존의 카메라와 사용했을 떄 보다 많은 빛을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또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빛의 양에 따라서 너무 밝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깔끔하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색 재현성은 높이면서, 동시에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Smart-ISO(스마트 ISO) 기술' 이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에 기본 탑재된다고 합니다. 이 기술이 탑재가 된다면? 기존에 출시되던 카메라들에 비해 확실히 깔끔하고 선명한 이미지들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보여집니다. 즉, 모바일 센서에서도 1인치, 마이크로포서드를 노릴법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

 이 밖에도 동영상 녹화시 화각 손실없이 최대 6K (6,016 × 3,384)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는 전문 방송장비가 아닌, 개인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최소한의 디바이스에서 가장 최대한의 결과물, 해상도 결과물을 촬영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점들을 활용하면 영화와 방송 콘텐츠 에서도 폰카를 사용하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6400만 화소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출시에는 샤오미와의 협력이 큰 역할을 했으며, 당장 출시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보다는 약간 시험삼아 샤오미의 스마트폰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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