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포스드 센서를 기반으로 한 360도 카메라, 인스타 타이탄

오랜만에 시장에서 괴물형 360도 카메라가 출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포서드를 활용한 360 이미지 촬영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었으나, 대부분은 파나소닉의 GH4, GH5 에 180도, 210도의 레티야..? 레티나? 라는 렌즈를 활용해서 2대로 촬영후 스티칭을 통해 결과물을 뽑아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괴물 카메라는 하나의 본체에. 무려 8개의 포서드 센서와 렌즈를 탑재한 일체형 카메라 입니다.

그래서인지 지원하는 스펙도 엄청납니다.

 

10560x5280 30fps의 11K 동영상 지원, 2D는 30fps로 360도, 3D는 10K 30fps 촬영 가능. 8K는 60fps, 5.3K는 120fps. 사진은 10560x5280, 10560x10560 촬영 가능. 무선 라이브 모니터링. 10비트 컬러 촬영가능. HDR 포토 촬영 가능. 내장된 스태빌라이저(손떨방) 탑재.

 

 

가격은 17,499 달러, 한화로 약 2000만원에 가까운 가격을로 책정된 만큼 절대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며, 특히 전문적으로 360도 촬영을 진행하는 팀이라고 해도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가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나 INSTA 에서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들의 성능을 보면 결과물이 기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Insta ONE 은 물론이고, 아이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Insta NANO, 그리고 가벼운 원핸드 사이즈인 Insta ONE X 까지 여러가지 제품을 출시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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