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간단 먹부림 리뷰!



햄버거라고 한다면 역시나 맘스터치 나 버거킹을 버거킹을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데. 그래도 나름 국산브랜드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하는 롯데리아. 사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나 인터넷에서이 평판은 그렇게 좋지 않은 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하는 제품들이 많은편이죠. 아 원래는 햄버거를 잘 먹지 않는 편이었기 때문에 , 유독 롯데리아는 갈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다고 하면 여름철에 롯데리아에서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는 정도로만 다녔을 뿐이죠.

※ 롯데리아 소프트 콘은 진리입니다.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_ 리뷰, 후기

맛있다. 나름 가성비도 훌륭하다,
그러나 꼭 먹을 예정이라면 무조건 "새로 만들어달라" 요청하세요.

 

저도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를 먹기 전에 인터넷에서 본 글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 매우 큰 기대를 하고 갔던 것도 있습니다. 막 튀겨나온 튀김패티에 줄줄 흐르는 기름, 그런데 샐러드와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라는 그런 글들.

하지만 작업 방문하던 시간이 저녁 8시쯤으로 그렇게 늦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문하고 10초도 안 돼서 바로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미리 소리를 해 놓은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재고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바로 먹어서 좋기는 하지만 제가 인터넷에서 봐 왔던 글, 리뷰, 후기들 하고는 조금은 다른 그런 맛에 좀…. 많이 실망을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 의 패티도 크고 두껍고, 양삭추도 가득 들어 있는 것이 매우 마음에 들기는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롯데리아 버거를 먹어본 것이 17년 이맘때 쯤이니, 그 동안의 발전을 생각하면, 티렉스 버거가 쥬라기공원 영화와 함께 나오기에 참 푸짐하게 나왔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빵이 푸석해져 버리고, 식어서 딱딱해져버린 패티를 먹고 있자니, 매우. 많이. 아쉬웠습니다. 

 

굳이 롯데리아 티렉스 버거를 드시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말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가성비는 단품으로 3,200원 정도이기 때문에 솔직히 매우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트메뉴로 올라가는 순간 5천 원이 넘어 버리기 때문에 이건 또 애매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 이 가격이라면 저는 차라리 맘스터치 를 먹으러 다녀올 예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