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 모바일 위자드 룬, 원소 디퓨저

 

얼마전까지 라그나로크 모바일 , 라그 M에서 몽크를 키우다가 도저히 무과금으로는 한계를 느낌고 위자드로 갈아타게 된 후, 지난 1주 동안 업데이트와 동시에 길드 공헌도 2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꽤나 많은 공헌도와 황금훈장을 모았습니다.

 

그러던 중 룬판에 재미난 테크 트리가 보여서 한번 찍어보자! 라고 생각한 원소 디퓨전.

보통은 메테오를 기본으로 올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직 메테오까지 올라가기에는 황금훈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원소 디퓨전 을 장난삼아 재미삼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원소디퓨전을 찍기 까지 필요한 공헌도 와 황금훈장은 각 19200 / 30 개 입니다.

아마 보랏빛 룬을 찍는데 가자 재료가 덜 들어가는 룬테크트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는 이 원소 디퓨저. 엘리멘탈 디퓨저 라고도 하는 스킬 자체의 문제점.

바로 하단의 움짤을 통해 원소 디퓨저의 문제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제가 생각 했던 것은 주변 3개의 타켓에서.... 라는 것만 보고, 볼트 3개가 떨어지겠거니.

옳다구나! 이걸 올리면 한번에 3마리를 잡을 수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낚였어!!!
정확하게는 주변 3개의 대상에게 스플래시 데미지 발생 가능. 입니다.

 

 

사실 전체적인 효과를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스킬 데미지를 기본 5% 라고는 하지만,

 

엘레멘탈 스프레드 강화 룬을 통해 원소 디퓨저의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룬판 이름들 좀 통일좀 시켜주지)
장기적으로 본다면 총 1타켓 100% 데미지, 최대 3타켓에 15%의 스플래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4만 볼트 데미지를 기준으로 주변 몹들에게 약 6000 의 데미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어디까지나 단순 계산이고. 볼트류를 메인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볼트류의 스킬 강화 (8% 확률로 강화된 볼트 시전) 을 올려야 하기에 꽤나 많은 룬이 소모되기는 합니다.

차라리 스톰가스트 , 메테오, 로드오브 버밀리온의 강화 룬판을 찍으시는 것도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라그나로크 모바일, 라그 M 길드 공헌 2배 이벤트 동안 꽤나 많은 공헌을 모아서, 간단하게 몇몇 스킬들을 테스트 해볼 수 있을 정도로 보였습니다. 아직 메테오는 먼길이지만, 프로스트 노바 - 파빙 . 이거 재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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