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나라 전통, 우리말로 이루어진 단어들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있는 말을 뜻한다

 

 

함초롬하다

물에 젖거나 물기가 서려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바람칼

새가 날개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난다.

 

 

다복다복

탐스럽고 소복한 모양
[이 표현은 아직도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죠? 어감 때문에 한자어 인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롯하다

모자람없이 온전하다. 
[오롯이 자라다. 라는 표현에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속으로 스며드는 차고 매서운 바람

 

 

꼬리별

혜성을 뜻하는 우리말

 

 

깨단하다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을, 어떤 일로 하여금 깨닫다

 

꽃무덤

이른나이,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 의 우리말

 

 

돋을볕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볓을 말하는 우리말

 

지새는달

돋을볕과는 약간 반대되는, 먼동이 튼 뒤에 서쪽하늘에 살며시 보이는 달을 말하는 우리말

 

 

손갓

햇살의 눈부심을 막기 위해 손을 이마에 올리는 행동을 말하는 우리말

 

 

 


 

 

전반적으로 예쁜 말들이긴 합니다,
아직 우리말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2000년 들어서 갑자기 생겨난 단어들도 많고,

그냥 없던 말을 지어내어 생겨난 것이다. 라고 하는 말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말에 대한 표준어, 사전을 정립하는 곳이 국립국어문학회 인가 그럴 겁니다.
그나마 가장 정확한 단어, 표현은 국립어학회에서 인증하는 우리말 모음과,

북한표준어 사전이 

그나마 우리나라 말, 우리말을 알기 좋은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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