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무한리필 돼지고기 엉터리 생고기 _ 엉생

한 동안  글도 못 올리고 있는데,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금 시작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지난번 방배역 인근 고기골목 이라고 부르는 곳이죠. 고깃집들이 한 5~6개 밀집해 있어서 엄청난 경쟁을 보여주는 곳으로 나름 인근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업체가 많다보니 여러 고깃집들이 서로 경쟁하여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치킨게임을 해서. 그 이득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옵니다. 싸다면 그만큼 한잔을 더 마실 수 있으니까요.

그 중에서도 믿고먹는 다는 엉터리 생고기를 다녀왔죠

 

 

 

 

사실 엉생은 무한리필보다는 그냥 일반 돼지 한마리 코스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3명이 무한리필로 6만원 정도 내는 것이다. 돼지 한마리 6만원 돈이나... 하면 육질 좋은 냉장고기가 나오는 돼지한마리 코스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마는. 

 

 

 

 

방배역 엉터리생곡기는 뭐랄까. 뭔가 그냥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잖아요. 고깃집은 고깃집인데 무한리필이 더 잘 어울리는 고깃집. 그런 느낌이 살포시 드는 그런 느낌.

그렇다고해서 엉생, 엉터리생고기의 고기 육질이나 맛이 떨어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인 야채들은 무한리필이 됩니다. 그래서 덕분에 맘 놓고 마음껏.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사실 마음껏 먹는다는 것이 엉터리 생고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돼지고기의 겨웅 처음에 나오는 한 번만 셋트로 나오고 그 뒤로는 목살이냐, 삼겹이나 를 골라서 드실 수 잇습니다. 물론 소고기 무한리필도 가능하지만, 비용이 조금 더 비싼 점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돈을 내고 어차피 고기를 먹을 것이라면, 저는 차돌박이를 먹는 편을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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