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8 의 친구, 모바일의 한계를 넘는 덱스 스테이션 Dex Station 출시

갤럭시 S8 와 S8 PLUS 의 악세서리인 삼성의 DeX 가 공개되었는데요, 아마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8 와 그 주변기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갤럭시노트2 시절 출시된 독(Dock) 이 있지만, 시장의 반응이 좋지 않아 바로 퇴출 된 이후, 작년 갤럭시 노트7 과 동시에 출시될 것이라는 노트북 형 제품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단지 루머였으며, 이번에 출시된 덱스의 경우 가장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루미아 950/ 950XL 의 디스플레이 독과 가장 비슷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바일과 데스크 탑을 하나로 합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덱스의 사용 디바이스는 오로지 갤럭시 S8 에서만 사용이 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성능은 이전에도 많이 나왔던 것처럼, 2개의 USB2.0 포트와 최대 100Mbps 의 속도를 지원해주는 인터넷 케이블, 그리고 USB Type-C의 포트 입니다. 아마 USB Type-C 의 포트 는 삼성 덱스 의 DeX 전원 공급용으로 사용되거나, 확장 케이블 OTG 로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삼성 덱스 DeX 에 내장된 풀 사이즈의 HDMI 포트를 통해 모니터로 신호를 OUT 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티비와 모니터 모두 HDMI 포트가 있다면 이제는 확장된 갤럭시 S8 을 데스크탑 형식으로 볼 수 있죠.

유출된 삼성 갤럭시 덱스 스테이션의 성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스마트폰의 충전기 역할과 동시에 모니터, 디스플레이로의 출력을 담당하는데요, 아무래도 4K 급의 영상 재생 및, 많은 성능을 가지다 보니 내장형 냉각팬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전에 알려진 것처럼 100메가급 인터넷 이더넷 포트와 HDMI 포트, 2개의 USB 2.0 포트, 1개의 USB Type-C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확실하게 아쉬운 점은 DeX 스테이션은 Galaxy S8 / S8+ 이전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삼성에서 못 박아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로인해 이전 모델들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만, 이는 갤럭시 S8 이후로 출시되는 모든 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에 비하여 조용하고, 전력이 적게 소모되는 환경을 생각중이었던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삼성의 덱스 스테이션 Dex Station ,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갤럭시 S8 에 대한 구매욕이 오릅니다.

http://www.samsung.com/sec/apps/samsung-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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