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2 여객기 기내에서 발화

 

최근 삼성전자에서는 악재가 계속해서 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출시된 노트7이 발화되는 현상이 계속 생기면서 현재 삼성으로서는 비상이 걸린 와중에, 이번에는 노트7의 형이 되는 제품. 갤럭시 노트2가 인도 여객기 내에서 발화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23일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인도 남부 첸나이로 향하던 인도 민간항공사 인디고 소속 6E-054 여객기에서 객실 내 수하물 안에 있던 갤럭시 노트2 스마트폰에서 연기가 피어 올랐다고 합니다.

 

인디고는 승객들이 냄새가 난다고 해서 조사해보니 짐칸에 있던 가방에서 갤럭시 노트2 발화 현상이 있었다, 라며 승무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해당 항공사에서는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제 생각을 약간만 보태면, 갤럭시 노트2의 출시 발매 년도는, 2012년.

 

현재로서 약 4년간 사용된 제품이며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이라 해도 3년간의 사용을 했으리라 생각되는 제품으로 꽤나 노후화 된 기기입니다.

3년간 배터리 탈 부착으로 갤럭시 노트2를 사용했다면, 이미 그전부터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확인했을 겁니다. (아마도 말이죠) 이러한 현상이 있었음에도 계속하여 사용했다는 건 갤럭시 노트2위 제품 결합이 아닌 배터리가 노후화 되면서 생긴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갤럭시 노트2 의 배터리 발화 현상은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저도 지금의 갤럭시S7 사용 전에 갤럭시 노트2 를 꾸준히 사용하던 입장으로서 3년이 지나니 배터리가 살짝 볼록해져서 교환했던 적이 있네요.

( 당연하지만 A/s 지났다고 안해 줌)

 

물론 배터리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전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리튬배터리의 특성상 그리 안전할 수는 없는 배터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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