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든 폰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발견한 티피오스 박스샷 입니다.
당시에는 별도로 블로그를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사진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출시 후 2년이나 지난 제품이라 마땅이 리뷰를 할까.. 싶기도 했던 제품.
아래의 이어폰은 티피오스 DD-200 이라는 제품으로 더블 다이나믹 유닛? 을 주로 당시에는 2개의 베이스우퍼가 탑재되었다고 홍보를 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구성 제품은 이어폰만 들어 있는 제품으로 어느 이어폰들과 같습니다. 출시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칼국수 끈을 사용한 제품으로 선~칼국수 선 의 과도기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4극 이어폰을 채용 했으며, 리모콘 사용 시 노래 정지/재생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마데 인 코리아. 국내산 제품으로 의외로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저렴하지만 성능 좋은 이어폰으로 알려진 제품이 티피오스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2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올 초 즈음에 단선 되었는데, 수리해서 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베이스가 빵빵한 사운드를 좋아하는데, 적당하게 빵빵한 베이스를 지원했는데, 고음에는 좀 낮은 성능을 보여줬었죠.
지금은 뭐…. 워낙 후속제품이 많이 나와서 그냥 버리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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