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STORMX BLITZ 이어폰 / 게이밍 이어폰

 

 

이 글은제닉스로부터 제품을 받아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 쓰여졌는데,

뭐 그런거 신경안쓸 정도로 오래된 일임

 

 

블로거 활동을 하면서 아마 손에 꼽을 정도로 처음 체험해본 제닉스 이어폰 STORMX BLITZ .

마침 사용하던 이어폰이 단선되고, AS도 안되고, 하나 알아보던 중에 눈에 띄던 제품. 개인적으로도 사운드에 큰 흥미가 있어서 매우 관심있게 보던 제품이었는데 마침 뙇!

 

 

그렇게 해서 받은 이 제품, 예쁘다. 컬러가 좋다.

게다가 파우치 와 이어폰치고 드물게 사용설명서는 기본이고, 예비용 혹은 크기용 이어캡 역시 3종류가 들어 있었다.

 

 

이어폰 줄 색깔은 주황색 말고도 다양하게 있는데, 이상하게 제닉스는 주황색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취향저격당함

 

 

사실 너무 장점만 적으면 좀 그렇지, 이어폰 플러그 부분으로 본드가 약했던 건지 며칠 쓰지 않아서 쉽게 떨어졌다.

셀프 AS 는 글루건 살짝 녹여서 대충 손으로 작업해서 붙이면 된다. 본드로 해도되지만, 그냥 글루건이 편해서 글루건으로 작업했음.

사실 크게 음질이나 그런 부분에 전혀 문제는 없으니 패스

 

 

제품의 마감은 스테인레스….? 그런 재질로 되어 있어서 겨울에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시린 느낌이었다. 얼마전에 껴보니 여름이라 그런지 뜨근하네

 

 

역시 이 제품의 특징. 장점이라면 아래와 같다. Y 연결 잭 기본으로 주는데, 이 Y잭이 핸즈프리 이어폰의 마이크 와 이어폰을 나눠줘서 컴퓨터에서는 헤드셋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있다.

헤드셋이 귀를 누르거나 헤드셋이 무거워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기능이 아닐까 싶다.

 

물론 저 Y잭은 이어폰이 고장난 지금도 다른 핸즈프리 이어폰에 사용하면 컴퓨터를 통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잘 사용하고 있다.

 

 

 

 

제닉스 에서 이어폰을 만드는 것도 처음 알았다. 사실 안 만드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만. 마감이 좀 더 좋았다면 어땠을까?

 

언젠가 AS를 받아야지ㅣ… 하는 마음으로 일단은 서랍에서 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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