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환경에서 태블릿/노트북을 서브모니터,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기

제가 사용하고 있는 pc 환경은 메인 데스크탑 한 대 와 노트북 한 대 그리고 코넥티아 m 스타일러스 태블릿, 스마트폰 2대 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은 예전에 쓰던 것과 지금 실사용 사용하고 있는 갤7 두 개 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디스플레이가 있는 제품들을 사용 하다 보니까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중에서 하나 쯤은 메인 데스크탑과 연결 하여 서브 모니터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아이패드 같은 경우는 듀엣 Duet 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아이패드를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같은 작품에는 iDisplay 나 투몬 같은 어플리케이션 사용하여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할 수가 있는데

ios 와 안드로이드 대부분 어플이 10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혹은 트위터 통신 컨버터 usb를 통해서 화면을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3~5만원이라는 금액이 지출되니 패스. 그렇게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듀엣과 I Display ,투몬USB 같은 경우는 케이블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도나 반응에 있어서 이득이 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윈도우 태블렛 같은 경우는 Splashtop personal 이라는 윈도우 앱을 통해 구성이 가능하지만, 해당 어플리케이션 사이트를 가입해야 하며 유선으로 밖에 연결이 안됩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면서 검색을 해 보던 중 좋은 방법이 하나 있어 이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일단 장점을 알려드리면 현재는 기본적으로 무료이며 단점으로는 인터넷 시험 인터넷 환경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환경에 맞는 스페이스디스크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서 설치 해주도록 합니다. 32비트와 64비트가 있으면 윈도우7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다운로드 파일이 있으니 확인 하신 후 다운 받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설치는 별도의 어려움 없이 그냥 다음 다음 만 눌러주시면 쉽게 설치가 됩니다.

데스크탑에서 프로그램을 설치 해 주셨으면 두번째로으로 확인을 해 줘야 될 것이 데스크탑이 공유기에서 잡고 있는 내부 ip를 확인 해줘야 합니다 공유기 내부 ip로 연결이 되어 있기에 대부분 192.168.x.x 로 구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스페이스데스크 베이직 뷰 페이지로 접속 한 뒤 위에서 확인 해 준 데스크탑이 아이디를 공란에 입력을 해 줍니다.

http://spacedesk.ph/basicview

그럼 데스크 탑에서 디스플레이 - 화면 해상도에서 디스플레이 모양 변경 에서 두 개의 모니터가 잡혀 있는 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두 개의 윈도우 환경이 하나인 디스플레이로 확장. 인식에 성공한 겁니다.

모니터링 디스플레이는 pnp 불가 일반 모니터로 잡고 해상도는 서브로 연결한 제품의 기본 해상도를 따라갑니다.

제품을 가로로 확정 했을 때 찍은 배경화면의 스크린 샷입니다. 가로로 합쳐서 보이기 때문에 가로사이즈는 FHD의 1980 에서 2배에 넓어진 3960 의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물론 가로로 확정 하는 것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복제도 가능합니다.

스페이스 데스크는 현재 베타 버전을 지원 하고 있으며 추후 안정성과 성능 향상의 업데이트 후 유료로 전환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버전의 0.9.9 인것을 보아 버전이 1.0 이 되는 언젠가 유료로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ㅠ

 비록 인터넷을 통한 연결이긴 하지만 긴급할 때,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더욱 재미있는 점은, 스마트폰에서도 html5 지원 하기 때문에 똑같이 듀얼 모니터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으니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무료로 듀얼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태블릿에서는 크롬 브라우저를 실행 시킨 다음 F11 키 를 이용하여 전체화면으로 변환하면 액정 사이즈에 딱 맞는, 화질 / 비율 손상이 없는 완벽한 듀얼모니터, 서브모니터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경우 화면이 작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로 해상도 조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