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송의 프리렌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TE-Q3-FRR

 

 장송의 프리렌. 완전 여러 가지 의미로 대히트를 기록한 그런 코믹스/애니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잔잔하고 여유로운 느낌도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를 하고 있으나 페른은 최고거든요. 지난번에도 한번 비슷한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가방이었습니다. 예쁘긴 하지만 들고다니기 무리가 있는 제품이었다면.

장송의 프리렌 가방 , 공식 굿즈 아이템 출시

 

 이번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블루투스 이어폰이 하나 출시되었습니다. AVIOT 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출시된 제품인데 이게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무려 인 보이스 가 캐릭터 성우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가격이 굉장히 사악합니다. 가격이 무려 2.2만엔. 요즘 환율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19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고요. 정말 단순하게 기기 성능만 본다면 비슷한 성능을 고려한다면 10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실제로 동일한 모델의 일반 버전은 약 10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능은 딱 그 정도 성능이라는 건데… 문제는 인 보이스 하나만 보고 구매하는 제품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켜고 끄고, 연결이 되거나, 볼륨 올리고 내리고 할 때,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힘멜 의 목소리로 작동상황을 알려주고 또한 상호작용 보이스까지 들어 있으니..

 

 

 

프리렌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우선 프리랜을 생각나게 하는듯한 깔끔한 흰색 컬러의 케이스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 오른쪽/왼쪽 유닛에는 프리렌과 힘멜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창월초 가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이 창월초 라는 꽃 자체는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꽃이지만. 실제로는 네모 필라라고 하는 비슷한 꽃이 있습니다. 히타치 해변 공원이 이 꽃으로 유명한데, 아마 여기서 영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기본적인 제품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송의 프리렌 블루투스 이어폰 TE-Q3-FRRSPEC 제품 사양

항목	내용
모델명	TE-Q3-FRRSPEC
기본 사양
드라이버	φ10mm 다이나믹형
통화용 내장 마이크	고성능 MEMS 마이크 × 1 (편측)
배터리
이어폰	50mAh (편측)
충전 케이스	380mAh
최대 통화 시간	최대 5.5시간
최대 연속 재생 시간
- 이어폰 단독	11.5시간
- 충전 케이스 병용	42시간 (사용 환경에 따라 변동 가능)
충전
이어폰 본체 충전 시간	약 1.5시간
충전 케이스 충전 시간	약 1.5시간
급속 충전	약 10분 충전으로 최대 90분 재생 가능
충전 포트	USB Type-C
기타
방수 성능	IPX4 상당 (이어폰 본체만)
Bluetooth 버전	5.3
멀티 페어링	8개
멀티 포인트	2개
지원 코덱	AAC, SBC
지원 프로파일	A2DP, HFP, AVRCP

 

 

그 외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

최근 출시되는 최신형 블루투스 이어폰 답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탑재되었으며. 외음 캡처 모드, 멀티포인트 연결, 방수, 저지연 대응, 전용앱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어폰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 최대 11시간 사용이 가능하면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까지 감안하면 1회 완충으로 최대 4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작곡가 Evan Call

블루투스 이어폰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튜닝이 중요하죠.  일본에서 보컬 등 영상 음악과 관련되어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에반 콜이라는  사람이 해당 튜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고 2012년부터 일본에서 작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상음악을 중심으로 보컬송에 곡 제공, 작사, 가창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이 이어폰으로 「장송의 프리렌」의 곡을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사운드로 들을 수 있도록 튜닝을 했습니다.
이 프리셋에서는 깊이감 있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풍부하게 들리고, 각 악기의 미세한 움직임이 흐려지지 않고, 각 악기의 미세한 움직임이 흐려지지 않고 깨끗하게 들리는 밸런스로 완성되었습니다. 민속악기도 연주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듣고 있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캐릭터 목소리까지, 마치 '프리렌'의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멋진 이어폰입니다.
-Evan Call

 

케이스도 독창적이죠. 마법사 답게 마법서로 되어있습니다. 박스마저 버리기 아까울 정도의 경험을 제공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