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전기차 닛산 사쿠라 EV 입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초에 걸쳐 얘기가 많이나온 일본 전기차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차는 일본의 미니 전기차 시장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인데, 사전예약을 받는 기간인 22년 8월까지 약 23000대의 주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 2022년 10월에 정식 출시되며 그 수량은 더 늘어났을 수도 있겠죠.
닛산 자동차의 경차인 데이즈(DAYS)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130km/h의 최고속도와 1회 충전으로 180km의 이동거리를 보여줍니다.
닛산의 '사쿠라'는 경차의 EV화 에 있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모델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가속력, 부드러운 발진, 압도적인 정숙성을 갖춘 새로운 감각의 주행을 경험할수 있는 모델이며 , 또한 배터리를 바닥 아래에 배치하여 저중심화함으로써 단차 등을 넘을 때 발생하는 흔들림과 충격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Eco', 'Standard', 'Sport'의 3가지 드라이브 모드와 e-Pedal Step을 통해 페달을 밟는 횟수를 줄여 운전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닛산 사쿠라 EV는 일본 자연의 사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특별한 "Seasons Color"를 포함하여 15가지 바디 컬러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쿠라 EV의 성능은?
전장: 3,395mm , 전폭: 1,475mm ,전고: 1,655mm 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타이어는 전/후륜 15인치 타이어를 장착 하였다. 20kWh급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차량으로, 공식적으로는 1회 충전시 약 180km 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고출력은 47kW , 최대토크 195Nm 를 가지고 있기에 소형 전기차 라고는 해도 그 파워가 막 엄청나게 밀리거나 하는 성능은 아니라 보이네요.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한다거나 / 겨울철 배터리 효율을 생각해본다면 약 30% 감안 해도 130~140 km 정도는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서울~ 천안 정도는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반포에서 150km 거리인 세종시 까지는 힘든 거리 입니다. 중간에 한 번 정도 화장실 다녀오고 커피마시는 시간 생각해본다면, 1회 30분 정도 충전한다면 세종시 까지는 갈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사쿠라 EV 의 구매 목적은?
주로 시외용 보다는 서울 시내 주행, 도심주행 을 목표로 만들어진 전기차 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서브차량으로 활용을 하는 차량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얘는 그냥 전기차를 하나 보유하고 싶다~ 추가로 가까운 거리를 다닐 수 있는 차량이 필요하다 할 때의 작은 세컨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닛산 사쿠라 EV 가격은?
사쿠라 전기차의 가격은 x 트림 x 트림 : 약 2,500만원 , g 트림 : 약 3,000만원 정도 입니다. 초기 출시가격보다 약 200만원씩 오른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전기차 보조금이 있습니다. 차량구매에 대한 국가 보조금과, 전기차 보조금, 소형차 보조금 과 지자체 보조금 등 다양한데, 이것들을 실제로 적용한다면 약 1000만원~110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실 구매가격은 약 1500~2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죠.
닛산 사쿠라 [ SAKURA ] 미니 차량 웹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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