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부터 4호선 급행열차 확대 운행실시

오랬만에 약간은 일상적인 글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4호선 급행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사실 이번에 오이도까지 추가 운행한다는 사실도 일주일 전쯤에야 알게되었는데요

2010년부터 실시된  4호선 급행열차는 현재까지 안산부터 금정 산본 상록수 중앙 안산 총 다섯 개 역에 정차를 하는 급행 열차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안산 발 금정행으로만 운행되다가, 추가적으로 2014년 9월 1일부터 금정 발 안상 안산 행 급행이 추가 운행 되었었는데, 이번에 17년 7월 10일 부터 새로 정차역이 추가가 되면서 신길온천 정왕 오이도 총 3개 역에 추가적으로 정차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이제 오이도에서 금정, 금정에서 오이도까지 4호선 이용시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완전 급행 전철을 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인선과의 급행 전철 연계를 위해서 취해진 조치라고 하네요. 물론 편의는 승객들이 받으니 오히려 개이득인 부분!!!

 

 

이렇게 오이도에서 출발 한 전철은 금정을 지나 당고개까지, 혹은 중간 종점까지간다고 하네요.(이 부분은 저도 들은것 뿐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오이도에서 출발해서 당고개까지 가는 전철은 하루 5번 운행이 되며 당고개에서 오이도까지 가는 급행 열차는 하루에 3 번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출근시간 퇴근시간 때 운영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해당 전철을 보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