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와 루나폰을 같이 보다

루나폰이 저렴한 가격과 함께, 그리고 설현의 매력터지는 광고와 함께 SKT에서 적극적으로 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SKT 전용폰이라는 점에서 보면 작년 10월~12월 한창인기리를 끌었던 팬텍의 베가 팝업노트 이후로 처음인거 같네요 


다만 루나폰에 대한 후기를 보면 몇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아이폰6와 디자인이 같다. 그렇습니다 루나폰의 디자인이 아이폰과 똑같다는 표현들!!!  

그래서 혹시.. 그렇게 닮았을까? 싶어 아는 사람이 있는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폰6와 루나폰 두 대 다 있습니다.



우선 후면부터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 크기는 두 제품이 거의 같은... 정말 비슷한 사이즈 입니다. 

mm까지 같다... 라는건 아니지만, 언뜻 보기에도 비슷한 사이즈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꽁꽁 묶여있는 아이폰 ㅠ


▼ 특히나 카메라 라인의 흰색 절연띠... 아이폰은 애플에서 '신호 수신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라고 발표를 하긴 했지만, 

루나폰의 경우 흰색 띠가 왜 있는 것인지 살짝 의문이 듭니다

다른 점은 아이폰은 LED가 1개, 루나폰은 2개가 탑재된게 보이네요. 야간에 보다 밝은 플래쉬로 길을 밝힐 수가...


▼ 두폰의 뒷면 재질 마저 비슷합니다.부드러우면서 뭔가 살~짝 거친느낌이 들기도하고...


▼ 전면 모습입니다. 두 제품 모두 5.5 인치를 채용하고 있기에 같은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 하단부를 비교하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서 필름이 지저분해진 루나폰...

소프트 터치가 적용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소프트 터치라는 점에서 제가 사용할 폰은 아니네요


▼ 아이폰의 Ui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누구나 알 법한 익숙한 모습이죠.

가운데 홈 버튼(?) 이 둥글게 있습니다,


이번엔 상단부 비교입니다.

▼ 루나폰은 가운데 길다란 스피커와 거의 좌측 끝에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셀카를 찍기 위해서 카메라는 가운데 있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또한 센서가 화면 스피커 아래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아이폰은 스피커가 좀 짧은 대신 센서 스피커 바로위에, 카메라도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네요




몇번 만져보니 루나폰의 경우 특이하게도 전원버튼이 좌측 소리조절 하는 곳에 달려있는게 좀 불편하다고 느꼇습니다

애초에 소프트키를 거의 혐오수준에 싫어하기 때문에 루나폰이 성능에 비해 저렴하다고는 해도 제가 루나폰을 사용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ㅠ


팝업노트라도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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