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미니 삼각대 디지포드 Digipod S-060MT

 

 

안녕하세요.

 

최근 미니 삼각대 하나를 영입했습니다.

모노포드인 호루스벤누의 YT-188N 과 결합하여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매한, 디지포드의 Digipod S-060MT 입니다.

 

맨프로토의 미니 삼각대인 픽시? PIXI 제품을 구매 할까 싶었지만, 인터넷과 오프라인 제품의 가격차이가 거의 2배 가까이 나서,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이 제품도 인터넷 검색으로는 잘 나오지 않고, 동대문 시장을 돌아다니거나 해야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네이버 검색으로도 안 나오네요.

 

 

 

  

디지포드의 S-060MT 간단 스펙은

 최대 높이. 135mm, 폴더 높이 190mm, 무게 140g, 최대 하중 1kg 입니다.

 

 

 

제품의 박스에도 기본적인 스펙만 있을 뿐 자세한 스펙은 확인을 할 수 없었고,

정확한 설명은 알리익스프레스에 올라온 판매용 제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스펙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미니 삼각대를 표방하고 나온 제품이라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거치대가 들어 있는데요, 뒷면에는 둥근 거울이 있어서 이걸 보면서 후면카메라 셀카도 촬영 가능합니다.

 

 

제품을 본격적으로 보자면, 애초에 미니 삼각대, 이런 제품들이 다 비슷하긴 하지만, 맨프로토의 PIXI 와 유사한 생김새 입니다. 정말 비슷합니다.

 

 

홀더 헤드에는 얇은 고무판이 있어서 카메라와의 결합 시 스크래치를 방지해 줍니다.

또한 M 1/4 카메라 스크류를 사용하여 DSLR 과 미러리스, 그 외의 다양한 카메라 들을 장착이 가능하고, 외국에서는 GoPro 제품의 마운트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홍보를 하는 제품입니다.

 

 

별도의 각도 조절은 없습니다. 그냥 감을 잘 잡고 높게 세워놓거나, 아니면 삼각대 다리를 최대한 벌려서 일반적으로 안정감 있게 세워놓거나. 아니면 그냥 잡고 쓰거나.

 

 

표준으로 거치했을 때는 135mm 의 높이를 보여줍니다.

낮은 것 같은 높이지만 실제로 가지고 다니다 보면 의외로 괜찮은 수준입니다.

폴더로 세웠을 때는 최대 높이 190 mm 입니다.

 

 

각각의 다리에는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서 안정감 있게 세울 수 있습니다. 폴더 식으로 세웠을 때는 제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고무발 입니다.

 

 

 

닥고 조이고 기름치자 는 아니지만, 상단 부분을 풀고 조이는 방식으로 헤드의 볼 부분 각도조절이 되며

최대 앞 뒤, 좌 우의 옆으로 기울일 시 35도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고, 홈에 넣을 경우 최대 95도의 각도 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옆으로 눕혀서 90도에 가까운 거치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으니 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무난한 사용방법으로는 아래처럼 스마트폰을 거치해서 영화나 동영상을 볼 수가 있고, 90도로 눕혀준 뒤 삼각대로서 세로 사진을 찍을 때도 사용도 가능하고, 혹은 아래의 다리를 잡고 셀카봉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디지포드의 미니삼각대 Digipod S-060MT

의 사용후기를 말하자면, 일단은 참 편합니다.

 

장점.

일단 가볍고 튼튼합니다. 맨프로토 제품을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두 제품의 사용 용도와 생김세가 비슷한데다 상담의 헤드까지 꽤나 닮았습니다. 대체용으로는 꽤나 튼튼한 제품입니다.

 

단점은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힘듭니다. 인터넷 기본 쇼핑몰에도 없는 제품이고, 오프라인을 좀 돌아다녀보거나 하셔야 할 텐데, 그런 번거로움에 비하면 그냥 맨프로토의 Pixi 를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촬영 장소 협조 : 내 맘대로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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