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닉스는 워낙에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그중 다양한 제품이 있겠지만, 역시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하죠. 그리고 이번에 접한 제품은 바로 제닉스 E-BLUECOBRA 게이밍헤드셋 입니다.
컬러는 오렌지 / 블랙 / 화이트 / 그린 으로 레드가 없어서 변신은, 로봇 호출이 불가능한 제품입니다 ㅈㅅ
제품의 성능 부터 보고 가시죠.
사실 이렇게 스펙을 써 놓는다고 해도 게이밍 헤드셋을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대부분일 테고, 아래의 성능들은 솔직히 정말 귀천재 아니면 이해하기, 구분하기 어려운 스펙들입니다. 그냥 다양한 소리가 들리고 감도가 좋고, 가볍다 라고만 생각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자, 이제 제품을 까봅시다.
막상 제품을 까보면 헤드셋 하나 들어 있습니다. 어디 과자들 처럼 질소가 반 이상은 안들어 있네요.
일단 귀를 덮는 스피커 부분이 90도로 돌아갑니다. 왜 돌아가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보관상의 용이함을 노려서 그렇게 만든게 아닐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쓰는게 귀찮으면 스피커로 써라<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근데 아마 아니겠지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은편입니다. 뭔가 트레이서의 가슴팍에 있는 그거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생각나네요
가장 중요한거 3.5극 스테레오를 사용합니다. 3.5극 아마 컴퓨터의 대부분에 기본적으로 하나씩은 있고, 또한 스마트폰에도 있는 이어폰 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이 헤드셋에 끼면 당연히 소리가 출력됩니다.
볼륨 조절은 USB 가 아니기 때문에 휠 키로 작동됩니다. 보통 USB 는 헤드셋이 아닌 컴퓨터 내장 사운드와 연동되어 소리 조절이 되는 제품이 많은데, 휠키를 이용하면 컴퓨터 내의 사운드 조절 과 헤드셋의 사운드 조절로, 2단계에 걸친 사운드 조절이 가능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2단계 사운드 조절이 되면 내 귀에 딱 맞는 소리 조절이 가능해 집니다. 이런점이 매우 큰 장점이자 특징이죠
또한 마이크도 기본적으로 있으며 마이크 역시 잭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의 상태는 깔끔한 편이구요. 의외로 스피커가 약간은 둔탁?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귀 옆에 얇은 기름종이 한장 대고서 듣는 듣한 느낌? 음, 그래도 막귀이신 분들에겐 크게 상관없는 내용일 수도 있구요.
제닉스는 이번 KITAS 키타스, 2016에 참가/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아래의 링크를 통하면 무료관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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