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윈도우 8 & 8.1 시리즈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한달 정도 태블릿으로 사용은 했었지만.. )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가장 편하면서도 불편했던 기능이 바로, 최대절전모드를 이용한 부팅 이었습니다.
컴퓨터를 완전 종료 모드가 아닌, 최대 절전 모드에서 키보드나 마우스의 입력만으로 컴퓨터가 바로 부팅되는 기능입니다.
이 최대 절전 모드 가 편한점은
하나, 굳이 허리를 굽혀서 컴퓨터를 킬 필요가 없이 키보드를 아무거나 누름으로서 컴퓨터가 부팅이 된다는 점과
둘, 하드 디스크에 미리 설정 및 사용하던 데이터를 저장해 두어서 다음번 부팅시 빠른 데이터 로딩으로 컴퓨터 부팅을 빠르게 해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제가 NAS를 사용하는데, NAS로 데이터 접속이 되면 컴퓨터가 이것을 입력신호로 받아들여서 컴퓨터가 혼자 켜진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이게 세팅이 잘못되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물론 NAS는 저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사용하는 지라 누군가 접속을 하면 바로 켜지는 상황이 발생. 어쩔수 없이 데스크 탑의 최대 절전 모드를 끄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분명 열흘 전에는 이 기능이 편해서 시작메뉴 - 전원 - 최대절전모드 만들기 까지 포스팅 했는데 말이죠 ㅠㅠ
윈도우10, 최대 절전 모드 만들기
제어판을 통한 최대 절전 모드 끄기
▼ 설정 (제어판)을 켜서 시스템 메뉴로 들어갑니다.
▼ 전원 및 절전 모드로 들어가서 우측의 '추가 전원 설정' 을 눌러 줍니다
▼ 절저 모드 해제 시 암호 사용 혹은 전원 단추 작동 설정 을 눌러 줍니다.
▼ 종료 설정 값은 기본적으로는 설정이 불가능 하며, 상단의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을 눌러서 관리자 모드로 바꿔줘야 합니다.
▼ 빠른 시작 켜기(권장) 을 체크 해재 해 주시면 됩니다.
하단의 변경 내용 저장 을 눌러주시면 이제 윈도우10 에서의 빠른 시작 켜기 기능 을 통한 최대 절전 모드가 꺼지게 됩니다.
물론 빠른 시작 켜기 기능을 꺼주시면,
이 처럼 시작메뉴에서 전원 - 최대 절전 모드 역시 사용할 수 없으니 이 점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 후 사용 하시면 되겠습니다.
명령 프롬프트 를 사용한 최대 절전 모드 끄기
powercfg -h off
을 입력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절전 모드는 사용자가 사용하던 데이터를 컴퓨터에 임시로 저장하였다가 다음 부팅때 빠르게 부팅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powercfg -h off 을 사용하여 최대 절전 모드를 종료 하셨을 경우에는 이러한 임시 저장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하드용량이 약 5~6기가 정도 늘어나는 현상도 있으니, 용량이 적은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용량을 확장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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