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 베가팝업노트 (IM-A920)가 맛이감

본 포스팅은 정보성 글도 아닌,그냥  넉두리 글입니다ㅋㅋㅋㅋ



작년 2014년 11월 혜성같이 등장하여 오로지 디자인 하나가 예쁘다는 이유 + 갤노트2의 할부기간이 끝나서 지른 베가 팝업노트


1년간 베가에는 큰 위기가 있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지만, 그럼에도...

부품들은 아직 구하기가 힘든가 봅니다.






액정이 깨진건 아니지만, 지문인식 + 홈버튼 + 터치 가 안되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발생.

전국에 몇 남아 있지 않은, 팬텍 서비스센터에 냅다 달려가서 문의를 해보니


수리비가 6만원.. 심지어 터치 관련해서는 부품이 남아있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기에..



네이버에서 대충검색해서 강남에 위치한 모 사설 업체로 전화를 했습니다


[ 팬텍에서 xx 해서 yyyy 하고 zzzz 한 일이 있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IM-A920 팝업노트의 yyy 한 부품이 없어서 aa 하려고 하면 얼마쯤 들어요? ]


총 수리비가.. 8만원쯤 나오겠는데요?



IM-A920



여기서 깊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베가 팝업노트의 남은 할부기간은 12개월,

남은 할부금액은 5만원.....


수리비 최소 5만원 ~ 최대 8만원




그래서 요즘은 열심히 거울 겸 컨셉사진 찍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는 팝업노트ㅠ



그냥 V10을 지를까, 넥서스를 지를까.. 공기기로 놀고있는 놋2를쓰다가 갤s7을 살까..


심히 고민중인 하루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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